리코의 차세대 흑백 복합기 출시
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 (주)리코코리아(대표이사 사카이 하루히사)는 8월 21일,
새로운 흑백 복합기 시리즈 출시를 맞아 ‘리코코리아 2014 신제품 출시회’를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 테라스홀에서 약 90여명의 대리점 담당자 및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카이 하루히사 리코코리아 사장, 니시다 켄이치 부사장을 비롯한 오피스솔루션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일본 리코 본사의 야마시타 요시노리 전무이사도 참석해 리코그룹의 한국시장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취재 | 김보미 기자(printingtrend@gmail.com)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킥오프(Kickoff)행사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리코코리아 오피스 솔루션 부서의 공식 행사로, 리코코리아의 새로운 흑백 복합기 시리즈 MP2554/3054/3554/4054/5054/6054SP 출시를 맞아 진행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흑백 데스크톱 복합기, 프린터, 멀티 프로젝션 시스템 (Multi-projection system) 등 다양한 리코 제품 라인업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코의 디지털 흑백 복합기 MP 2554/3054/3554/4054/5054/6054SP는 분당 25매에서 최대 60매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모바일 프린팅 기능을 통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출력이 가능하며, 컴팩트한 사이즈를 통한 공간 절약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용지 지원을 통해 업무 완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프린터 드라이버 없이 PC나 USB에서 직접 출력이 가능하며, 프린터 드라이브를 사용해 출력을 진행할 경우 PCL6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1200dpi의 출력물을 빠르고 간단하게 프린트할 수 있다.
MP 2554/3054/3554/4054/5054/6054SP는 용지함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옵션 용지함을 장착하여 최대 4,700 매까지 용지를 적재할 수 있다. 또한 심 없이 스테이플이 가능한 Stapleless Stapler 피니셔를 포함해 다양한 피니셔를 장착하여 문서 작업의 완성도를 대폭 향상 할 수 있다. 그리고 533 MHz의 강력한 프로세서, 2 GB의 RAM, 그리고 320 GM의 HDD를 장착하고 있어 많은 사용자로부터의 유연한 동시 업무수행이 가능하며, 일부 사용자에 한해 출력 매수를 제한하여 좀 더 책임감 있는 복합기 사용을 권장할 수 있다.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신뢰 형성
리코코리아의 야마시타 요시노리 전무이사는 발표를 통해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들과의 신뢰 형성에 대해 강조했다. 리코코리아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 풍부한 경험 한국시장에 적절히 활용하여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리코코리아 사카이 하루히사 대표이사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리코는 지난 반 년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인수한 IT 서비스 회사인 퓨처텍, 퓨처웨어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서비스 및 지원 체제를 빠르게 정비하여 파트너들의 비즈니스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코코리아의 오피스솔루션 부서는 현재 복합기, 프린터에 대한 세일즈 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며, 장기적으로는 프로젝터, 화상회의시스템(UCS: Unified Communication System)도 비즈니스 영역에 포함될 예정이며, 본사와의 활발한 논의 통해 다양한 솔루션의 순차적인 국내도입을 계획중이다.
한편, (주)리코는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1936년 설립 이후 약 200여 국가 및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중이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디지털 흑백복합기, 프린터, 프로덕션 프린터, 프로젝터 등 다양하며 MDS(Managed Document Servies) 및 IT 솔루션 등 폭 넓은 서비스와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리코는 혁신적인 기술력은 물론 고객지향적인 사업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특히 A3 복합기 분야 최고의 시장점유율(출처: IDC’s Worldwide, 2012년 출하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주)리코코리아는 2013년 4월 1일, 일본 리코그룹의 100%출자를 통해 공식 출범하였다.
기존에 (주)리코 프로덕션 프린트 솔루션즈 재팬의 한국지점을 통해 수행되던 프로덕션 프린팅 비즈니스는 리코코리아로 양도되어 더욱 강화되었으며, 디지털 복합기, 프린터 등의 오피스 솔루션 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된 풍부한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올바른 고객가치를 창출하며 성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