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보피앤비 오픈하우스 개최 (주)교보피앤비 오픈하우스 개최
김재호 2015-01-13 11:00:38

고모리 LA37 4색, 5색 2대 도입


(주)교보피앤비(대표이사 임요병)이 지난 12월 18일 고모리 LA37 4색기와
5색기 2대의 도입을 기념하는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업계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교보피앤비의 발전을 기원했다.
교보피앤비는 올해 설립 25년으로 임요병 대표는 선친의 출판사 경영으로
자연스럽게 인쇄를 경험하면서 활판부터 인쇄를 시작했다.
현재 당산동 본사에는 후지제록스 샤모니 2대, 누베라 3대를 갖춘
POD전문회사를 운영하며 3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취재 | 오석균 기자(printingtren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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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피앤비 인쇄사업부는 파주시 신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모리5색, 4색 2대, 아키야마 양면 2색기, 바시스 CTP 2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교보피앤비는 CTP 도입은 이미 10년이 넘었으며 이번 고모리 도입을 계기로 본격적인 인쇄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임요병 대표는 “협력업체가 반경 2km안에 다 있기 때문에 시간이 단축되고 원스톱서비스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8월말부터 시작하면서 계속 기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고모리를 도입한 이유에 관해서는 “원가절감을 위해 대국전은 하지 않고 정국전 중심으로 하면서 판사이즈를 줄이고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가려고 하다보니 고모리가 최적인 것 같아서 도입을 결정했다”라며 “올해 30억 원 정도의 매출을 했는데 금번 설비도입을 계기로 내년에는 70억 정도의 매출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보피앤비의 주력업종은 출판물로 교과서, 학습참고서, 공무원수험서, 단행본 등이다.


교보피앤비가 이번에 도입한 기종은 고모리의 4색 정국전 인쇄기 LA-437, 5색 정국전 인쇄기 LA-537 2대다. LA37은 컴팩트한 인쇄기로 최대인쇄용지는 640x940mm, Semi-APC 반자동 판교환장치, A4 x 8면 배치 + 품질관리용 컬러바 인쇄가 가능하다. 대국전 대비 설치공간 40% 절약과 소비전력 38% 절약, 인쇄판 비용 20% 절약의 강점이 있다. 더불어 KHS-AI 하이퍼시스템, 무알콜 인쇄 대응 고모리매틱 등 고모리 기존기계기술을 탑재한 도심형국전인쇄기다.


<출처 월간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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