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은 옵션이 아닌 필수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Ace 제본사는 뮬러마티니의 새로운 무선제본기 Alegro의 도입으로
유연성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PUR 방식을 사용한 제본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 회사의 80퍼센트 이상의 고객들이 이미 PUR을 주문하고 있다.
정리 | 김보미 기자(printingtrend@gmail.com)

Ace는 넓은 범위의 다양한 사이즈와 다양한 두께의 무선 제본 책을 생산한다 (두께 60mm, 32개의 접지물, 1120페이지 상품부터 두께 1.3mm, 두 개의 접지물, 36페이지의 상품을 포함). 생산량도 100부부터 8000부까지 굉장히 다양하지만 보통 작업 당 10000부 정도를 생산한다.

인쇄 작업장의 파트너
1998년에 설립되어 현재 Rob과 Matthew Hart 형제, 그리고 Jason Fear가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유연성을 갖고 다양한 사이즈와 책의 두께에 관한 고객의 요구에 응답해야 했다. Rob Hart씨는 “우리는 아침에 주문을 받았다면 그 날 오후에 바로 생산에 돌입한다”고 촉박한 마감 시간에 대해 말하며 “지금은 모든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 제본회사로서 Ace는 26명의 직원을 고용하여 주로 영국 중부 지역의 인쇄소를 위해 제본을 하고 있다.그 고객들 중 몇몇은 무선 제본기를 소유하고 있지만, 마감 기한이 촉박하거나 감당할 수 없을 작업량이면 유연성이 높은 제본 파트너인 Ace에 작업을 의뢰한다. 고객을 위한 유연성을 유지하고 늘어나는 작업들에 대처하기 위하여 Ace는 뮬러마티니의 새로운 Alegro 무선 제본 라인(20개의 정합부, 이상적인책 등 모양을 위한 모션 컨트롤 기능이 있는 니핑 스테이션, Merit 삼방재단기, Uno 스태커, PUR 사이드 글루 노즐 포함)에 투자하였다. 이 무선 제본 라인은다른 제조사의 이전 모델들보다 굉장한 기술적 진보를 자랑한다.

경영자 Rob Hart씨는 “PUR은 이제 옵션이 아닌 필수다. 우리는 이미 80퍼센트 이상의 제품을 PUR 방식을 사용하여 제작 중이고, 나머지 고객들에게도 PUR 방식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업 전환을 10분 만에 이상적인 품질의 무선 제본 생산은 Rob Hart씨가 Alegro를 굉장히 높이 평가하는 이유 중 하나다. 그는 “우리는 고객 한 분의 불만도 용납할 수 없다, Alegro는 짧은 작업 전환 시간, 빠른 생산 속도, 그리고 최소파지율을 자랑한다. 간단한 작업은 십 분이면 준비된다. 우리는 항상 기계를 최대치까지 가동한다. 그리고 제일 먼저 생산된 제품이 시장 가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월간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