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피아 친환경 인쇄 및 청정생산기반전문기술개발 사업의 의의
임진우 2018-12-03 18:37:31

 

㈜프린피아는 동종기업 최초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인증을 받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리프레스, 인쇄용잉크, 인쇄용지, 저알코올 및 무알코올 습수액 사용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쇄제품에 사용되는 재료인 포름알데히드, 벤젠, 크실렌 등과 같은 유해화합물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새책 증후군을 줄이기 위해 인쇄잉크 및 제본용 풀 등의 개발을 통해 새책 증후군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청정생산기반전문기술개발사업
㈜프린피아는 청정생산기반전문기술개발사업으로 잔류성 유기물질(POPs)인 PCB, PAA 10ppm 이하의 안료 개발과 이를 이용한 발암성, 돌연변이원성과 생식독성(CMR)이 없는 잉크를 개발했다. 기술개발목표는 △ 10ppm 미만의 잔류성 유기 오염물질을 포함하는 아조화합물 합성 △POPs Free & Co/Mn Free 바인더 개발 △상기 바인더를 이용한 CMR 정보를 포함하지 않는 친환경 4Color 오프셋 잉크 개발 △상기제안서에 부합하는 친환경 인쇄물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개발이후 기대효과로는 △환경규제가 심한 미국, 유럽으로 수출해 친환경 기술로 추발국과 차별성 △음식물, 화장품, 약품 포장재 아동용 서적, 최고급패키지에 사용 △친환경 인쇄물 제조 △국민 건강과 생태계 보호 등을 꼽았다.
친환경 인쇄 잉크로 잔류성 유기물질 및 발암성, 돌연병이성, 생식독성(CMR) 물질을 함유하지 않은 오프셋 잉크 개발을 목표로 △친환경 잉크용 신규 바인더 개발 △친환경 잉크용 첨가제 개발 및 적용해 인쇄적성 시험결과 인쇄물의 색상 농도는 고급된 잉크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낮게 나타났으며, 실제 인쇄 결과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지만, ISO 농도 규정에 비하면 거의 동일한 수준을 나타낸 결과를 얻은 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트래핑 효율에 있어서는 잉크 상호간의 결착에 기인하는 것이 많아 잉크 상호간 결착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판단했다. 더불어 드라이 다운의 경우에는 0.01의 색상 농도 오차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했을 뿐만 아니라 망점 확대의 경우 결과에서도 Yellow 잉크에서 다소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나머지 잉크에서는 ISO 규정 범위에 속한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월간PT 2018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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