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러마티니의 탁월한 제품력 체험기 뮬러마티니의 탁월한 제품력 체험기
월간PT 2015-10-15 11:25:10

Ventura MC 160, PrestoDigital, Vareo 경험으로 증명된 성능


1.jpg

 

세계적인 인쇄 솔루션 업체인 뮬러마티니가 최근 자사의 상품을 새롭게 구입한 고객들의 사용기를 발표했다.
Ventura MC160, Vareo, Presto Digital로 구성된 이 사례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뮬러마티니 제품의 탁월성을 나타낸다.
각각의 사례들을 확인해 보자.  정리 | 월간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CASE. 1
처음부터 최상의 성능 Ventura MC 160
독일 Conzella사의 사철기 활용기

 

2.jpg

3.jpg


독일 파르키르헨 바바리안 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Conzella Verlagsbuchbinderei Urban Meister GmbH&Co.KG사는 뮬러마티니 사철기 Ventura MC 160을 도입하여 그 성능을 시험해왔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소형 모델이라 작동하기 쉽고 가성비가 뛰어난 이 기계는 산업 솔루션으로서의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고 있다.
작년 여름, 뮬러마티니가 오랜 역사를 가진 Conzella사에 새로운 사철 기계의 시험 고객이 될 것을 제안했을 때, 생산부장 Markus Extermann은 두 번생각하지도 않고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우리 제품의 대다수는 사철 제품이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최신 사철 기술에 관심이 있었다”는 것이 수락 이유다. 영업 부장인 Peter Stein은 뮬러마티니가 고객들과 수년에 걸친 작업의 특성을 잘 알고 있고 이 시험 가동에서 많은 것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철 전문가가 있는 산업 업계로부터 새로운 기계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날부터 최고의 성능
Conzella 출판 제본소는 이미 2012년 Durupa에 앞서 Diamant MC 60 북라인을 위해 EP 680 MC를 압축기와 연결하여 가동하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그래서 테스트 기계는 하루 작업량에 일정한 제한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새로운 Ventura MC 160은 이미 수 년간 전 세계의 작업장에서 성공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Ventura MC의 모든 특징을 결합하여 더 작은 크기로 탄생한 모델이다.
Ventura MC 160은 첫 날부터 훌륭한 생산성을 보였다. Estermann 생산부장은 “2014년 7월 7일에 Ventura MC 160을 도입한 이후, 하루 2교대 때로는 3교대의 작업, 그리고 처음 6달 동안의 1,000만부 이상의 생산을 아무런 문제없이 끝냈다”고 증명했다.

 

7대의 사철기
Conzella는 170의 직원을 고용하고 7대의 뮬러마티니 사철기와 두대의 북라인(Diamant와 BL500), 삼방재단기(Orbit), 북스태커(CB18)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는 독일의 남부에 위치한 최고의 사철 전문기업으로 분류된다. Conzella는 고품질의 아트북을 평균 2,500부씩 생산하고 주로 독일 출판사를 위한 카탈로그를 1만부씩 생산한다. 새 기계를 투입하기에는 무리한 요건이지만 Ventura MC 160은 처음부터 모든 종류의 제품 생산에 사용 됐다. 생산부장은 “완성품의 품질이 일정하게 좋았기 때문에 과감히 선택했습니다”고 말했다.

 

커넥트 시스템과의 통합
Conzella사는 소유하고 있는 다른 사철기와 마찬가지로 Ventura MC 160을 두개의VenturaConnect 시스템 중 하나와 통합했다. 접지물들은 미리 정합 과정을 거쳐 적재된 후 한번에 사철 과정을 진행했다. 이것은 사철 상품의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간단하게 디자인된 솔루션이다. 커넥트 시스템역시 인라인 가동과 오프라인 독립 가동 모두에 대처가능 하도록 제작됐다.

 

매듭 장력
성공적인 뮬러마티니 사철기의 작고 새로운 버전은 원래의 Ventura MC 160 보다 1미터 짧고 모션 컨트롤 덕분에 완전히 새로운 드라이브 디자인을 갖고 있다. 그 기본 모델은 또한 새로운 매듭 장력을 사용하다. 이는 기계 가동 중의 정밀한 조정도 가능하게 한다. Ventura MC와 같이 접지물들은 정합 트레이부터 사철 새들부까지의 축소판 생산 과정을 거치게 된다. 새로운 160 사이클 사철기는 간단한 구조를 갖고 있고 가장 보편적인 사이즈와 폴더 타입을 위해 디자인됐다. 접지물 길이 120mm부터 425mm까지, 너비 80mm부터 320mm까지, 그리고 4페이지부터 4mm두께까지 다양한 범위의 접지물을 작업할 수 있다.
이미 입증된 작업 또는 설치 마법사 같은 터치스크린의 시각화 덕분에 빠르고 쉬운 작업 전환이 가능해졌다. 그 결과, 정형화된 그림 문자덕분에 기장이 기계 전체의 개관을 보기 쉽게 됐다. Ventura MC 160은 사철 생산을 시작하는 회사에게 제일 합리적인 투자라 볼 수 있다.

 

4.jpg

 

CASE. 2
경영자가 테스트한 Presto II Disigal

영국 Manchester 근처에 위치한 Ultragraph사가 삼 년 전 HP Indigo를 도입한 후로 디지털 인쇄 매거진, 무선제본 책자, 브로셔의 생산량이 굉장히 증가했다. 초단기 작업도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이 혁신적인 가족기업은 그들이 첫 번째로 도입했던 뮬러마티니 시스템인 Bravo 중철기를 새로운 Presto II Digital로 교체했다.
Ultragraph의 오너이자 23년동안 경영을 해온 Nick Jones는 “우리는 2008년식 Bravo 중철기를 2011년도에 중고로 구입했고, 올해에는 기계에 대한 전체적인 수리를 계획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우연히 새로운 Presto II Digital의 브로셔를 보게 되고 첫 눈에 내가 찾던 그 기계인 것을 알아챘다”고 말했다. Bravo는 긴 작업을 위해 디자인된 기계였으나 더 짧은 디지털 인쇄물 중철 작업의 필요성이 커졌다. 특히 삼 년 전 HP Indigo를 도입한 후에 그 필요성은 더욱 증가했다.

 

5.jpg

 

20부에서 10만부까지
최고의 품질을 위한 Asir 3

스위스 Zofingen에 위치한 뮬러마티니 제본 센터에서 숙련된 기장으로 일하고 있는 Nick Jones는 직접 Presto II Digital을 테스트해 본 후 굉장히 깊은 인상을 받았다. “저는 직접 각각 다른 10가지의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작업이 흠 잡을 데 없었습니다.”
몇 달 후, 2014년 10월, Presto II Digital이 싱글 시트 플랫 파일 피더, 프로세싱 폴더, 여섯 개의 플랫 파일 피더, 커버 피더, 그리고 삼방 재단기와 함께 Ultragraph 사에 설치되었습니다. 처음 10주간 Presto II Digital은 약 80만부의 제본 작업을 끝냈다. 영국의 북서부에 위치한 고객뿐만 아니라 영국 전역에 걸친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작업이었다.

1973년에 설립되어 현재 27명의 직원이 3교대로 일하고 있는 Ultragraph사의 상품 범위는 광범위합니다. 전단지부터 회사, 학교, 대학교의 안내책자, 상품 카탈로그, 그리고 사내 매거진까지 작업한다. 작업 부수 또한 다양하다. 디지털 인쇄물 20부부터 B2/10 컬러 옵셋 인쇄물의 10만부부 작업도 가능하다.

 

Ultragraph사의 상품 범위와 작업 부수가 다양한 만큼 제본 과정도 복잡하다. 과거에 수동으로 작업을 하거나 외주를 줘야 했던 많은 디지털 단기 작업은 이제 Presto II Digital을 사용하여 연속적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Jones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작업들은 짧은 작업 전환 시간, 산업 폐기물 없이 빠른 속도로 작동하는 프로세싱 폴더, 그리고 높은 생산 속도의 중철부 덕분에 매우 빨리 진행될 수 있다. 자동 접지 이미지 인식이 가능한 바코드 스캐너 Asir3은 완벽한 품질을 위해 접지물이 알맞은 순서대로 중철 체인에 놓여 있는지 체크한다.

 

급한 작업을 위한 여지
Jones는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때때로 고객이 급한 작업을 의뢰할 경우, 긴 작업이 중단될 경우가 있다. “빠르고 쉬운 작업 전환 덕분에 급한 의뢰도 작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더 급한 100부를 중간에 작업한 후에 다시 기존의 긴 작업으로 돌아가는 것이죠. Presto II Digital 뿐만 아니라 삼방재단기 또한 빠른 작업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손실이 많지 않습니다.”고 설명했다.
작업량으로 보면 디지털 인쇄 상품은 Ultragraph사에서 여전히 소수다. “하지만 작업량이 확실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 중철기를 설치한 이후로 새로운 고객들을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 프린팅에서 제본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들이 부가가치가 더해진 상품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Presto II Digital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고 덧붙였다.

 

6.jpg

 

CASE. 3
옵셋과 디지털 모두에 적합한 Vareo


새로운 Vareo 무선기의 모든 클램프에는 각각의 서보 모터가 있다. 루체른에서 열린 Hunkeler Innovationdays에서 첫 선을 보인 뮬러마티니 무선기 Vareo는 기술적인 혁명을 선보였다. 디지털과 옵셋 상품의 공정을 위해 디자인된 Vareo는 세개의 클램프가 각각의 서보모터를 갖추고 개별적으로 작동하는 최초의 무선기다. 모든 공정 과정은 최고의 품질과 높은 생산률을 보장하는 생산을 위해 맞춤 세팅될 수 있다.
현재까지는 두 가지 타입의 무선기 구동 방식이 있었다. 두 가지 타입 모두 모터에 의해 움직이는 체인 위의 클램프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속구동방식은 모터는 무선기가 가동 중인 동안 계속 작동하고 모든 클램프들도 움직인다. 장점은 사이클 횟수에 따른 높은 생산성이다. 간헐적으로 동작과 멈춤을 반복하는 비연속구동방식은 반대로 클램프가 항상 움직이지는 않는다. 이것의 장점은 니핑 타임을 개별적으로 셋팅할 수 있고 제본 품질에 바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클램프의 독립 구동 기술로, 클램프가 세개 있는 뮬러마티니의 새로운 무선기 Vareo는 이 두 가지 기술의 장점을 결합한 첫 번째 기술이다. Vaero의 비동기식 작동은 최고의 품질을 얻기 위해 모든 과정의 차례가 정확히 일어나야 할 때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전체적인 생산 과정은 똑 같은 반면에 초과 이동 거리 속도 또는 더 길어진 표지 니핑 시간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훌륭한 투자 효율성를 가진 Vareo는 최소 한 부를 생산하는 단납기의 디지털 프린팅뿐만 아니라 옵셋과 디지털을 사용하여 인쇄된 브로셔의 중간 크기 생산에도 뛰어나다. Vareo는 최대한의 유연성과 시간당 최대 1,350 사이클을 자랑한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Vareo는 전통적인 인쇄 방법을 사용하면서 디지털 인쇄를 시작하려고 하는 사업장이나 아니면 이미 디지털인쇄를 시작한 사업장에 가장 이상적인 무선기다.

유연한 Vareo의 장비는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단납기 작업과 한 부 인쇄, 짧은 생산작업에 필수적인 짧은 셋업 시간(A4에서 A5로의 전환시간: 1분미만) 덕분에 포토북, 개인 맞춤화된 카탈로그, 높은 품질의 브로셔 등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다. 높은 품질의 책을 굉장히 빨리 생산할 수 있으며 시장에 가장 먼저 나온 제품이 시장 가치를 가지게 된다.

 

7.jpg

 

높은 수준의 투자 보호를 위한 모듈러 디자인
Vareo는 모듈러 디자인을 갖고 있다. 기계가 손 쉽게 확장될 수 있고 새로운 생산 요건을 충적하기 위하여 변형되어 높은 수준의 투자 보호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쿨링 섹션, 삼방 재단기 또는 자동 책 블록 피드를 더함으로써 완전한 무선 라인이 완성된다. 이는 Vareo를 디지털 인쇄기와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게 합니다. 제본된 접지물은 적재된 후 바로 무선기의 클램프로 보내진다.
컨트롤 시스템은 미세한 조정을 할 경우, 스크린상에 미리 보기 애니메이션으로 예상되는 변형 형태를 보인다. 기장은 새로운 책이 생산되기도 전에 의도한 효과가 나올 수 있을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미세 조정들은 저장이 되어 반복되는 작업에 다시 적용될 수 있다.
Vareo의 또 다른 특징은 최적의 책 두께 측정 시스템이다. 이는 불량폐기물없이 효율적인 단권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사이즈 칼리브레이션 스테이션은 더 짧은 셋업 시간을 가능하게 했고 작동 중에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책 블록 크기, 커버 크기, 그리고 스코링 포지션 측정을 하고 입력된 데이터는 컨트롤 시스템으로 자동으로 전송된다.

 

핫멜트와 PUR
Vareo는 핫멜트(롤러)와 PUR상품(롤러 또는 노즐) 모두에 사용된다. 통합된 PUR 노즐 시스템은 터치스크린으로 중앙 통제된다. 풀의 양과 관련된 설정값은 셋업 과정 중에 입력되고 필요한 양의 풀은 자동으로 계산되어 필요한 양만큼 이동한다. 레이저, 포토 센서로 이루어진 풀의 도포 모니터링 시스템은 풀의 두께와 책 등 전체 너비와 길이에 맞는 결함 없는 풀의 도포를 모니터링 한다. 측정된 막의 두께는 이차원의 단면도에 표시되거나 삼차원의 형상으로 스크린에 나타난다. 접착 도포 시스템은 기계에 표준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교체를 쉽게 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트롤리 시스템을 장착할 수 있다. 트롤리 시스템은 다양한 추가 시스템에 설치 가능하다.

 

<출처 월간PT 2015년 10월>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