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윈, 디지털 퍼블리싱 솔루션 mbook 2.0 발표 어도비 인디자인으로 누구나 디지털 편집 가능
월간 PT 2016-03-25 11:24:27

mbook 하모니를 비롯해 Mlayout 등 웹 저작 솔루션을 만들어 온 솔루윈은 2월 18일 오후 5시 미디어카페 후에서 디지털퍼블리싱 솔루션 mbook 2.0을 선보였다. mbook 2.0은 어도비 인디자인 만을 사용해 만든 콘텐츠를 다른 툴이나비 서스에 의존하지 않고 손쉽게 디지털퍼블리싱을 가능하게 해주는 툴이다.

취재 | 한경환 기자(printingtrend@gmail.com)


솔루윈이 편집 도구인 어도비 인디자인으로 편집하고 바로 앱으로 만들어 배포할 수 있는 디지털퍼블리싱 솔루션 mbook 2.0을 발표했다. mbook 2.0은 어도비의 DPS를 이용한 디지털 퍼블리싱을 사용자는 물론, 기존 솔루윈의 Mlayout 사용자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되는 mbook 2.0은 mbookinstaller.exe 통합 설치파일로 배포돼 인디자인 CS6~CC2015 제품에 플러그인으로 설치되어 디지털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윈도우와 매킨토시의 OS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인디자인 Extension과 Binder 설치 및 삭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및 애플 iOS에 동시 사용 가능

mbook 2.0을 이용하면 한 개의 디지털콘텐츠를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전시·이벤트 디지털 사이니지, 단행본 도서, 카탈로그 전자책 등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자동으로 단일 앱 형태의 애플앱(IPA) 및 안드로이드앱(Apk) 제작이 가능하고, 라이브러리 앱을 만들 수도 있으며, 회원 DB 연동이 가능해 회원 관리도 가능하다. 또한 파일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개별 서버도 납품받을 수 있어 보안 문제도 신경을 쓴 제품이다 .

인디자인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뷰어성능,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확장해 주고, 안정성 및 푸시 기능이 부여 된 mbook 2.0은 디지털콘텐츠 제작은 무료로 가능하고, 제작된 콘텐츠를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주는 개발비와 유지비용은 유료로 책정된다.

솔루윈 측이 밝힌 mbook 2.0의 사용자는,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중이거나 서비스를 중단했거나, 검투 후 포기한 경우 또는 차별화가 필요한 편집대행사를 꼽았다.



<월간 PT 2016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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