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프린팅 앤 프레스, ‘패키지 스티커’ 출시 자체 개발 솔루션으로 스티커 업계 새바람
박혜림 2016-09-19 15:36:39


‘고객이 직접 입력하고, RED가 만들어준다’는 슬로건으로 3월에 오픈한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의 레드메이커스-네임스티커 서비스가 최근 ‘텍스트 버튼’을 오픈하고, 8월 초 ‘패키지 스티커’까지 발표했다.
제공 |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


‘패키지 스티커’, ‘스티커 시장’의 패러다임 바꿔버리다!
기존의 스티커 제작방식은 ‘롤 인쇄’와 ‘목형 칼’을 이용한 ‘톰슨 방식’과 ‘수지판 방식’의 주를 이뤘다. 그 중 ‘도무송 방식’이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런 제작 방식은 숙련되고 경험이 많은 전문가라 할지라도 아주 작은 실수(사소한 실수)로 인해 제작비용이 많이 발생하여 고객이 부담해야하는 비용이 높아졌다.
또한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제품이 고객에게 도달되는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그러면서 기존의 제작방식으로는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충족시킬 수 없었다. 왜냐하면 목형 칼의 틀 안에서만 제작해야 되기 때문에 복잡하고 다양한 모양 제작이 힘들었다. 이러한 이유로 대량생산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소비자들은 원치 않는 재고에 대한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의 스티커 제작방식은 톰슨 방식이 아닌 ‘디지털 커팅 플로터 방식’을 이용하여 고객이 디자인한 파일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복잡한 모양의 칼선이라 할지라도 제작할 수 있게 했다.
이런 제작방식은 경험이 적은 비전문가라 할지라도 쉽게 생산을 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낮추고 단순 작업공정으로 제품이 고객에게 도달되는 시간도 줄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수량만큼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악성 재고의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패키지 스티커,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의 역량을 과시하다!
패키지 스티커는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의 역량을 과감하게 보여주는 한 사례다. 그동안 혁신적인 ‘인쇄/제작 시스템’ 개발에 총력을 기울였던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는 고객을 통해 파일(디자인)이 접수되고, 일일이 사람의 손을 거쳐야했던 인쇄 전처리 과정(데이터 처리)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바꿔 놓았다. 여기에 많은 디자이너를 보유하고 있는 디자인 기업답게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을 시스템(솔루션)과 결합시키며, 이전에 없었던 전혀 새로운 제품을 만들게 됐다.
고객들이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주문하면 그 때부터 스티커 제작 공정이 시작된다. 고객이 직접 디자인을 선택하고, 필요한 수량을 선택하고, 문구를 작성해서 주문하기만 하면 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이 들어와야만 제작이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당연히 재고가 없다. 이는 기존의 소비자들이나, 스티커 판매 업체가 악성 재고의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패키지 스티커는 목형 칼이 필요 없다.
그래서 목형 칼을 제작할 필요가 없고, 이는 자연스럽게 가격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스티커의 제작 기간도 대폭 단축시켰다. 재고 부담감을 안고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주문이 들어오면 그 때 마다 바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는 단 한 장의 패키지 스티커’ 제품이라도 주문이 들어오면 합리적인 가격에 제작을 해드리고 있다”며, “이는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만의 ‘데이터 처리’ 기술력과 ‘인쇄/제작’ 솔루션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패키지 스티커는 기존 ‘스티커 시장’의 한 획을 긋는 선도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며, “디자인 선택에서부터, 사이즈/수량 선택, 문구 입력, ‘제품 미리보기’를 통한 ‘시안 확인’ 뿐만 아니라 선택한 제품을 미리 배치해볼 수 있는 시스템(솔루션) 등 소비자가 최대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패키지 스티커’의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차별화된 제품으로 인쇄 시장 장악의 발판 마련!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는 지난 3월 ‘고객이 직접 입력하고, RED가 만들어준다’는 슬로건으로 디자인 템플릿 서비스인 ‘레드메이커스-네임스티커’를 전격 오픈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왔다. 이후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텍스트버튼’과 ‘패키지 스티커’의 런칭으로 제품군을 늘려왔다.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는 “네임스티커와 텍스트버튼의 뒤를 이어 ‘레드메이커스’의 새로운 카테고리인 ‘패키지 스티커’의 런칭으로 다시 ‘인쇄 시장’ 장악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추후 ‘패키지 스티커’와 마찬가지로 기존 ‘인쇄시장’의 틀을 탈피한 ‘다양한 신제품들’의 런칭을 통해, ‘새로운 인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거침없이 돌진하고 있는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월간 PT 2016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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