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WAN-IFRA 세계 출판 엑스포에서 신문사들을 위한 고급 자동화 써멀 CTP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21년 전 시작한 코닥의 써멀 판재 이미징 기술 투자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21,000 여대의 CTP 장비가 판매됐다. 이 중, 2,500개 이상이 신문 인쇄를 위한 CTP다. 이 새로운 옵션들은 신문 인쇄 사업자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인 제판 과정의 운영을 지원한다.
제공 | 한국코닥

코닥은 KODAK GENERATION NEWS와 KODAK TRENDSETTER NEWS 플레이트세터, 두 모델의 16% 레이저 파워 향상의 성공적인 사례를 소개했었다. 이는 신문 인쇄 사업자들이 더 많은 판재에 짧은 시간 안에 이미징을 할 수 있음을 뜻한다. 향상된 레이저 파워 덕분에, GENERATION NEWS 플레이트세터 Z-스피드 버전의 처리량은 KODAK SONORA NEWS 무현상 판재 사용 시 시간당 258장에서 277장으로 향상됐다. TRENDSETTER NEWS 플레이트세터 V-스피드 버전이 116에서 129장으로 향상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코닥은 이 성능의 향상을 2017년 1사분기에 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새로운 초고속 이미징 테크놀로지는 “W 스피드”로 KODAK TRENDSETTER NEWS 플레이트세터의 또 다른 옵션이다. 이 버전은 최대한의 생산성을 도출한다. SONORA NEWS 무현상 판재, 오토로더 옵션과 함께 사용할 경우 TRENDSETTER NEWS 플레이트세터의 처리량은 시간당 150에서 240장으로 향상되며 싱글 카세트 유닛으로 작업 시 116에서 150장으로 향상된다. 코닥은 또한 싱글 또는 듀얼 판재 로테이션 옵션으로 현재 판재 라인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새로운 W-스피드 옵션은 2017년 2사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제판 과정 전반을 제어 ? 언제나, 어디서나

코닥은 또한 최근에, 모바일 CTP 컨트롤 어플을 발표했다.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어플은 Kodak 고객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CTP 시스템을 모니터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들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인터넷을 통하여 그들의 제판 공정에서 즉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하에서 이 어플은 적극적이고 유연하게 작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새로운 Kodak 모바일 CTP 컨트롤 어플은 2017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더욱 더 지속가능하고 많은 자원들의 전환을 촉진

지속가능성의 향상과 자원의 전환을 측정하는 것은 코닥과 고객들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다. 이 요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KODAK TRENDSETTER NEWS 플레이트세터는 새로운 쿨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초기 디자인과 비교하여 30%의 추가적인 전기 절약을 이뤄내 이미징에 770 W까지 절약된다. TRENDSETTER NEWS 플레이트세터는 또한 새로운, 더 짧아진 언로드 테이블을 장착하여 CTP 구성의 불필요한 부분을 감소시키고 작업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월간 PT 2016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