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큐브, HP 인디고 WS6600 데모 행사 개최 원익큐브, HP 인디고 WS6600 데모 행사 개최
김재호 2014-09-17 17: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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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행사 수시 개최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 계획 

 

 원익큐브(대표 오영신)의 HP 인디고 WS6600 데모 행사가 지난 8월 22일(금) 자양동에 위치한 원익큐브 데모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인디고의 비즈니스 히스토리 및 원익큐브 소개와
HP 인디고 WS6600의 데모 장비 소개 및 데모 시연이 진행됐다.
데모행사에는 원일산업, 토마텍, 대화, 유창, BMS, 세신, 베스트프린팅, 신우아트, 소프트팩, 디자인아트,
신성나노텍, 흥지원, 미디어머신, 엘지 CNS, 삼우테크 등의 고객사가 참석했다.
취재 | 오석균 기자(printingtrend@gmail.com)

 

원익큐브 윤경훈 부장은 “이번 WS6600 데모 장비 설치 이후, 고객에게 자유로운 시연 및 샘플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사용자경험을 높여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향후 데모 행사를 고객별 지역별로 수시로 개최해 고객에게 좀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익큐브 IT사업부는 HP Indigo 디지털 인쇄기 수입부터 판매, 마케팅 및 사후관리(서비스, 소모품 공급)에 이르기까지 인디고 Total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후너스에서 원익큐브로 사명(社名)을 변경,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였던 원익큐브는 2014년 ‘HP Indigo 10000 디지털 프레스’ 국내 1호기, 2호기를 잇달아 런칭하는 등 인쇄의 메카 충무로에서 고객사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돕는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최근 데모센터와 사무실 확장 이전한 원익큐브는 예전보다 넓어진 부품 및 소모품 창고의 사용으로 원활한 부품 및 소모품 수급을 가능케 했다. 더불어 24시간 항시 대기하는 테크니컬 서비스 팀은 고객에게 한층 더 체계화된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국내 디지털 프린팅 시장 선도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디지털 프린팅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를 도입한 국내 업체들은 기존 옵셋 인쇄 시스템을 디지털 프린팅으로 빠르게 전환해나가며 작업 효율성과 탁월한 생산성,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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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종합 교육, 출판, 인쇄 전문 회사인 ‘미래엔’은 인디고 5500 및 7000디지털 프레스 도입을 통해 최신의 디지털 프린팅 솔루션을 구축했다. 미래엔은 교과서 검증을 위한 다품종 소량 샘플 제작을 위해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를 도입했다.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는 옵셋에 가까운 출력 품질을 제공하면서 전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시간 또한 4시간 이상 단축하는 등 뛰어난 작업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래엔은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를 통해 맞춤형 DM 및 포토북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명함 제작 등 오피스 프린팅에 주력하고 있는 디지털 프린팅 업체 ‘타라그래픽스’는 디지털 인쇄와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의 연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배가 시켰다. 타라그래픽스는 HP 인디고 7000 디지털 프레스 제품군 도입과 함께 자체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인 TCPS(Tara Cloud Printing Solutions)를 개발함으로써 다품종 대량 출판의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한 기업의 경우 CI를 교체하면서 타라그래픽스에 직원 1만 5,000명의 새로운 명함 제작을 2주 내에 완료해 주길 의뢰했다. 기존 합판 인쇄는 1만 5,000 개의 이미지 데이터를 개별적으로 생성해야 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내에 작업을 완료할 수 없었다. 하지만 타라그래픽스는 HP 인디고 7000 디지털 프레스 제품군과TCPS 이미지 프로세싱을 활용해 7일 만에 생산부터 배송에 이르는 모든 작업을 완료했다.


WS6600, 커스터마이즈(Customize) 마케팅 툴로써 가능성 확장
원익큐브가 데모센터 확장 이전과 함께 도입한 ‘HP Digital Indigo WS6600’는 뛰어난 생산성은 물론, 라벨에서부터 포장 작업, 음반 재킷, 포장용 상자 작업까지 애플리케이션 유연성을 제공한다. WS6600은 대량의 라벨 및 포장 작업에 적합한 가장 경제적이고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다품종 소량 생산을 구현하는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의 장점을 마케팅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개인 욕구에 맞춘 다양한 디자인의 라벨 및 패키지를 생산하고 상품에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2012년 코카콜라는 HP 인디고 WS6600 디지털 프레스를 활용해 유럽32개국 국가에서 ‘Share a Coke’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카콜라는 유럽 내 15개 언어권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이름 150 개를 선정해 병에 부착되는 라벨에 새겼다. 가족의 이름, 연인의 이름, 가장 친한 친구의 이름이 새겨진 코카콜라가 전 유럽에서 판매되면서, 코카콜라는 소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다.


코카콜라는 800 만개의 가변화된 라벨을 생산하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HP의 고객사들과 협업했으며, 총 4개월 동안 12 대의 HP 인디고 WS6600 및 WS6000 디지털 프레스가 투입되었다. HP 인디고 WS6600 및 WS6000은 넓은 인쇄 폭을 제공하기 때문에 방대한 종류의 라벨을 대량 생산하는데 적합했다. 뿐만 아니라, HP 인디고의 뛰어난 기술을 통해 코카콜라의 정품 라벨을 정확하게 재현하기 위한 전용 잉크 색이 개발되었으며, 다양한 지역에 분포돼 있는 인디고 도입 업체에서 일관된 색상의 라벨을 생산할 수 있었다.


원익큐브 IT사업부 테크니컬 서비스 팀
HP 인디고 정식 인증 테크니컬 서비스 분야의 전문 교육을 수료하며 동종 업계 내에서 명백히 비교우위를 지니고 있는 원익큐브 IT사업부의 테크니컬 서비스 팀은 이른바 4S라 불리는 네 가지 방면에서 서비스 강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Speed Service로 국내 최대 규모의 HP인디고 전문 서비스 팀 운용으로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한다. 둘째 Special Care Service로 업계 중 가장 오랜 기간의 HP인디고 전문 서비스팀 운용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고객의 특성과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한다. 셋째 Scheduled Service로 시장 진입 초기부터 HP인디고 전문 서비스팀을 운용해오며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사 별 피크 시즌 및 특수 목적에 부합하는 맞춤서비스 제공한다. 끝으로 Sleepless Service로 24시간 당직대기 서비스제 운용으로 야간에도 막힘없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출처 월간PT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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