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러마티니 Diamant MC 60 뮬러마티니 Diamant MC 60
김재호 2014-11-07 17:57:25

높은 수준의 자동화 효과 톡톡히 

 

아트북을 생산하는 중국의 선두 기업인 Artron Enterprises (Group) Limited는
모두 세 공장에서 Diamant MC 60을 가동 중이다.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기장들이 경험을 서로 교환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다.
베이징, 상하이, 쓰촨에 있는 세 군데의 공장을 운영하는 Artron사는 1993년에 설립되어 현재 2,800명의 직원이 있다.
Artron사는 높은 품질의 아트북을 생산하는 선두기업일 뿐만 아니라,
고객과 10,000명 이상의 중국 예술가들의 데이터 베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정리 | 월간 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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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ron사의 창립자이자 이사회 회장인 Wan Jie씨는 “중국 사회는 변하고 있다. 서양과의 문물 개방으로 중국의 파란만장한 역사가 폭넓은 새로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는 이 시장이 아트북 시장만큼이나 클 것이라고 생각하다”라면서 “교육과 더불어, 많은 중국인들은 문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만약 미국과 유럽의 1/10정도에 불과한 책들이 중국에서 읽히고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당신은 이 시장의 가능성이 얼마나 큰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미래를 위한 디지털화
Artron사는 올림픽 위원회와 파트너가 되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방대한 양의 브로셔를 제작하기도 했다. Artron사는 최근에 뮬러마티니 시스템에 큰 투자를 하고, 더 나아가 2012년 Drupa에서 뮬러마티니사와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Artron Enterprises (Group) Limited 베이징 지사의 경영자 Song Qian씨는 Artron사가 Diamant MC 60 북라인을 세 공장 모두에 도입한 이유로 3가지를 들었다. 그는 “첫 번째, 우리 공장들은 모두 새로 지어진 공장이다. 우리는 새 공장에 예술의 경지에 이른 기계를 들여놓고 싶었다. 두 번째로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서다. 중앙제어판에 중국어가 지원되는 덕분에 우리 기장들이 서로 경험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Diamant MC 북라인은 디지털화 되어다. 미래를 위한 최적화 장비다.”고 밝혔다.


열한대의 매엽기 ? 하나의 북라인
900명의 생산직원과 500명의 문화부 직원이 있는 베이징의 공장에는 열한대의 매엽기를 가동중이다. 하지만 북라인은 하나밖에 없다. Quang씨는 “높은 수준의 유용성과 완벽한 에프터 서비스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조건은 우리가 뮬러마티니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라면서 “게다가 출판사와 예술가들을 위해 Artron사가 생산하는 다양한 크기의 양장 제본 책들의 90퍼센트는 각각 2,000부에서 3,000부까지 생산된다. 북라인을 하루에도 여러 번 작업전환을 해야 한다. 하지만 Diamant MC 60의 매우 높은 수준의 자동화와 간단한 작동법 덕분에 우리는 굉장한 이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두 대의 새로운 알레그로
Artron의 부사장 말에 따르면 Ventura MC 세 대가 각 설치되었고, 2015년엔 상하이의 공장에 Alegro 무선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무선책의 80퍼센트가 2,000부에서 3,000부를 찍는 만큼 무선기 라인은 굉장히 자주 작업을 전환해야 한다.
Artron사는 이와 같은 이유로 두 대의 무선기 Acoro에 더하여 두 대의 Alegro를 추가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Alegro는 혁신적인 모션 컨트롤 기술로 모든 부분에서 높은 유연성을 자랑한다. Song Qiang씨는 “나는 그런 점에 있어서 Alegro가 최고의 무선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월간PT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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