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듀프로(주) 정합 및 제본기 고성능 솔루션 제공 한일듀프로(주) 정합 및 제본기 고성능 솔루션 제공
김재호 2014-12-03 14:55:57

사무기기 전문 메이커 한일듀프로(주)(회장 한무남)는 1982년 설립 이후 디지털 인쇄기, 문서정합기 등을 제조 판매하며 사무자동화에 앞장서오고 있다.
한일듀프로는 ‘빠르고, 정확하고, 튼튼한 기계’라는 명제 아래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연구개발로 여러 품질인증 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각 수요처에서도 고성능과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전국에 약 150여개의 대리점이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구입이 원활하며 철저한 A/S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정합 및 제본기 분야에 고성능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한일듀프로의 중요 장비에 대해 소개한다.
정리 | 김보미 기자(printingtren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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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M-150


DBM-150은 스테플러의 철작업 신뢰성 및 내구성 향상과 전용 캐비닛이 필요 없는 소형화, 수동 급지의 표준화, 사이드철·코너철 적재대 일괄배출, 사용성을 고려한 조작패널 채용 등이 특징이다. DBM-150은 많은 프린터 공급 업체 등에서 사용하는 스웨덴 제조사의 스테플러를 채용하여, 스테플러 철 작업 성능 및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DBM-120/120T는 본체와는 별도로 전용 캐비닛을 구입 했어야 했지만, DBM-150은 자립식으로 전용 캐비닛을 없애 비용 절감을 실현했다. 또한, DBM-150T는 기존의 별도 설치 기계가 아닌 DBM-150 본체에 장착되어, 공간 절약화를 실현했다. DBM-120은 표준으로 수동급지(단독사용)에 미대응 이었지만(DBM-120은 MC 유니트를 교환하여 수동급지(단독사용)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DBM-150은 표준으로 수동급지가 가능하여 단독으로 사용 할 수 있다. DBM-120은 사이드철·코너철 제본 완성물을 기계 아래쪽 배지판에 배출하고 있었지만, DBM-150은 사이드철·코너철 제본 완성물도 중철 접지 제본과 같은 적재대로 배출, 작업성의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DBM-120은 판넬 상에서의 각종 설정이 죠그 다이얼과 버튼으로 조작했지만 DBM-150은 대형 중철 접지 제본기에서 사용하는 대형 LCD 패널을 탑재한 버튼 조작 패널을 채택했다. 따라서 작업 설정 및 수치 입력 등을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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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445

정교한 오시작업을 수행하는 DC-445 장비는 접지, 중철 등의 작업 시 종이가(접지부) 터지는 증상을 방지하며, 에어급지 방식으로 출력물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용지당 최대 15곳의 오시작업을 수행하고, 100mm의 대용량 급지대 및 지수대 장착으로 작업 시작 후 다른 용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옵션으로 미싱 및 슬릿 작업도 가능하다.
연하장과 책자커버, 브로셔, 메뉴판, CD/DVD 케이스 커버 등 폭 넓은 디지털출력물의 독창적인 후처리 작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DC-445는 접지 라인의 토너 손상을 방지하면서 한 번의 통과로 최대 15번의 오시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사용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LCD 콘트롤 판넬, 자동 에어-석션 피더, 그리고 30가지 메모리 설정이 분당 50매에 달하는 인상적인 처리 속도를 가능하게 한다.


DC-645

평면의 쉬트를 세련된 상품으로 전환시켜줌으로써 디지털칼라 출력물의 가치를 배가시켜 주는 장비 DC-645는 한 번의 공정으로 용지당 슬릿[6]/컷[15]/오시[10]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여 디지털칼라 출력물의 후처리에 드는 시간 및 비용을 현저히 줄여주는 듀프로만의 혁신적이면서도 독특한 장비다. 응용분야는 명함과 초청장, 청첩장, 책자표지 그리고 CD 및 DVD 표지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에어 밸트-석션 급지기구 장착으로 보다 확실한 급지 및 급지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긁힘이나 마킹 자국을 제거해 원고를 완벽하게 보전시킨다. 조작 판넬상에서 80가지에 이르는 작업 프로그램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정확한 작업은 물론 다양한 작업도 내장된 CCD 바코드 리더를 통해 자동으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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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B-500/DPB-500 PUR

POD 제본 장비 DPB-500PUR, DPB-500EVA는 현재 한국학술정보와 정문사, 보람정보 등 다수의 인쇄사에서 도입,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입사들은 공통적으로 제본기계 기능자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작업이 가능한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트렌드인 소수량 다품종(POD) 시장에 적합해, 1권의 책자 제작도 판손 없이 제작이 가능한 점과 1인 작업 디자인으로 한 사람이 제본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점, 견고한 구조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점, 소량(1권)에서 대량작업(1,000권)까지 가능한 점도 도입 인쇄사들이 밝히는 특장점이다.


DPB-500/DPB-500 PUR은 완전-자동 바인딩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이즈의 POD 제본물을 제작하며, 간편한 작업설정 및 작업전환, 뛰어난 생산성을 위한 1인 작업 디자인, 사이드접착 및 커버오시를 위한 자동 책자두께 감지를 지원한다. DPB-500 PUR의 헤드는 뛰어난 접착력과 우수한 책자 품질을 위해 얇은 글루층을 지속적으로 분사시켜주는 초정밀 압력 콘트롤러를 적용했으며, DPB-500 PUR 벌크 분사시스템은 20리터의 DuraPail 글루통이 리필을 위한 멈춤을 배제, 장시간의 지속작업을 보장하며, 분사시스템의 정밀함은 글루의 최상층만이 열이 가해져 사용되며, 고가의 PUR 글루의 낭비를 최소화시킨다.

 

<월간PT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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