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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이어져 최은숙·김숙영·정혜선 회장, 이선자 대표 등 참여
안전정보 2021-02-09 18:02:06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안전 문화 정착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이하 교통안전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실천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9일 시작됐다.
참여자는 교육부·경찰청 관계자 및 안전관련 종사자 등이며 일반 국민으로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는 기관별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 ‘대한민국, (안전)하자’를 이용해 안전괄호 포즈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주제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1단멈춤! 2쪽 저쪽!3초동안4고예방!)’ 동참을 필히 표현해야 하며 #어린이보호구역#1단멈춤2쪽저쪽3초동안4고예방# 대한민국안전하자#행정 등의 해시태그를 삽입하면된다.
참여순서는 집무실 등에서 ‘안전괄호 포즈’를 취하는 사진(동영상) 촬영- SNS에 사진과 당부말씀을 #해시태그를 포함해 등록- 기관별 공식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계정에 게시- 후속 진행자 지명 등의 순이다.
한편 교통안전 챌린지에 안전보건계 인사들의 참여가 줄이 잇고 있다.
지난해 12월 9일 정재희 안전문화운동추진중앙협의회 민간위원장이 첫 챌린지를 시작한 이후 12월 31일 최은숙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장이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장, 김숙영 직업건강간호학회장, 차미향 보건교사회장 등 3명을 지정하며 챌린지가 진행되고 있다. 본지 이선자 대표도 챌린지에 동참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직업건강협회 김숙영 회장은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 최은숙 회장님의 추천으로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숙영 회장은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9년 어린이 교통사고로 70여명의 사망자와 1만2천여 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다. 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의 대부분은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과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등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불행한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1단 멈추고, 2쪽 저쪽 살펴보고, 3초 동안 대기하고, 4고 예방을 해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함께 어린이 안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수준 높은 교통문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 직업건강협회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어린이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도 약속했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정혜선 회장은 “어린이는 눈높이가 낮아 시야가 제한적이고, 소리에 반응도 늦어 교통사고 시 대처능력이 떨어져,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시 주변을 잘 살피고, 어린이들이 도로로 언제든지 뛰어나올 수 있으므로 서행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어린이생명보호와 가정의 안녕을 위해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혜선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허억 어린이안전학교 대표, 최종국 건설 안전실무자협의회 회장, 정태성 대한건설보건학회 홍보이사 등 3명을 추천했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에 소속된 단체들도 이 챌린지에 적극 참여해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본지 이선자 대표도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선자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은 우리 어른들이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본 챌린지가 더욱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온·오프라인 안전정보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본 챌린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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