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본부(본부장 우종권)는 지난달 4일 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에서 노·사·정 간담회 및 안전점검의 날 합동 안전점검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환 천안고용노동지청장,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 이갑희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관계자 20여명이 함께 했으며, 산업재해 및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사·정 간담회 이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충남지역본부는 최근 관내 화력발전소에서 중대재해를 비롯한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종권 본부장은 “발전소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사·정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20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