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600V Super Junction MOSFET 출시 인버터 탑재 에어컨의 저전력화에 기여
정하나 2019-04-03 16:52:15

 

로옴(ROHM) 주식회사는 에어컨, 냉장고 등 백색가전의 모터 구동 및 EV 충전 스테이션에 최적이며, 업계 최고 속도의 역회복 시간)과 설계 자유도 향상을 실현하는 600V 내압의 Super Junction MOSFET(이하, SJ-MOSFET) PrestoMOSTM(프레스토모스)에 새롭게 R60xxJNx 시리즈 30기종의 라인업을 구비했다.


이번에 개발한 신 시리즈는, 기존품과 같이 로옴의 독자적인 라이프 타임 제어 기술을 구사함으로써, 업계 최고 속도의 역회복 시간(trr)을 실현했다. 이로써, IGBT 대비, 경부하 시의 전력 손실을 약 58% 저감시키는데 성공했다.


또한, MOSFET를 ON시키기 위해 필요한 전압 기준을 높임으로써, 손실 증가의 원인 중 하나인 셀프 턴 온 현상※2)이 발생하지 않는다. 내장 다이오드의 특성을 최적화함으로써, SJ-MOSFET 특유의 소프트 리커버리 지수※3)를 개선하여 오동작의 원인이 되는 노이즈를 저감했다. 이를 통해, 고객측에서의 회로 최적화의 장벽이 낮아짐에 따라, 설계 자유도가 향상된다
본 시리즈는 이미 월 10만개의 생산 체제로 순차 양산을 개시했다(샘플 가격 180~엔, 세금 별도). 생산 거점은 전공정 로옴 아폴로 주식회사(후쿠오카), 후공정 ROHM Korea Corporation(한국)이다. 아울러 3월부터 각종 부품 유통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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