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포톤, 최신 모델 KrF 광원 ‘G60K’ 출하
정하나 2020-11-05 08:47:39

반도체 리소그래피용 광원 제조 업체인 기가포톤 주식회사가 신형 KrF용 광원 ‘G60K’를 10월 29일에 출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형 KrF용 광원 ‘G60K’는 약 15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와 함께 신형 전원 유닛을 도입하여 기존 대비 1.5배인 60W 출력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바디는 확장성을 두루 갖춘 신형 플랫폼을 채용하여 고주파수화 등 향후 KrF 광원의 성능 향상에도 대응합니다.

기존 KrF용 광원은 고출력 시 스루풋은 올라가지만 모듈 교환 증가로 인해 다운 타임이 늘어나 가용성이 저하되는 딜레마가 있었습니다. ‘G60K’는 이 신기술을 통해 다운 타임을 늘리지 않으면서 고출력과 고가용성을 양립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고선량 레이어의 최대 스루풋 실현도 가능합니다.

기가포톤 대표이사 사장 겸 CEO 우라나카 카츠미는 “기가포톤의 KrF 광원은 우리의 기술과 경험이 응축된 제품으로 고객에게 오랫동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15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한 G60K는 현장에서 높은 가동을 실현하여 고객의 생산성을 한층 더 높여주리라 확신합니다. 기가포톤은 앞으로도 생산성을 최대화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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