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기술텍(주) 부스 전경 / 사진. 여기에
대성기술텍(주)(이하 대성기술텍)은 5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이하 BUTECH 2025)’에 참가해, 고출력 레이저 절단기 및 콤비 가공 솔루션을 소개하며 국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수십 년 경력의 전문 기술진이 포진한 대성기술텍은 다수의 중국 상장기업 및 전문 레이저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레이저 가공 장비를 개발·공급해 왔다. 이들은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HPML CNC 펀치 & 레이저 콤비 머신
이번 전시회에서 대성기술텍은 중국 Yawei사의 ‘HPML CNC 펀치 & 레이저 콤비 머신’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장비는 CNC 타발과 레이저 절단을 단일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은 물론 생산 공정의 통합을 통해 작업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것이 강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십 년 축적된 당사 노하우와 글로벌 제조사의 부품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단순한 설비 공급을 넘어 고객 가치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 요구를 앞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UTECH 2025는 1,900부스 규모로 벡스코 전관(1~4홀)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30개국 550개 기업이 참가했다. 관람객 수는 약 8만 명에 달했고, 대성기술텍을 비롯한 주요 참가사들은 자사의 첨단 제조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판로 확대의 기회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