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드웰, 2019 인천용접전 참가 서해안 시대의 중심 인천에서 용접·절단·면취 솔루션 공개
정대상 2019-06-03 11:24:11

웰드웰 지난 전시회 참가 모습(사진. 인천용접전 홈페이지)

 

국내 오비탈 용접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웰드웰(주)(이하 웰드웰)이 오는 6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9 인천국제용접절단및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에 참가해 오비탈절단·용접 및 용접자동화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서해안 시대의 중심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용접·절단·레이저전시관을 비롯해 판금 설비, 철구 설비, 금속가공 분야의 다양한 제품 및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2개홀 8,400㎡ 규모로 진행되며, 10개국 120개사가 380부스로 개최될 예정이다. 


웰드웰은 이번 전시회에서 △AMI 파이프 자동용접기(Model 15, Model 81) △포터블 파이프 자동절단겸 면취기 △튜브자동 용접장비 △반도체관련 전용자동용접장비 △FIT UP TOOL 등 미국 AMI(Arc Machines, INC.)의 신기술 용접 장비와 오비탈 용접에 꼭 필요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출품한다. 


AMI 파이프 자동용접기 Model 15는 대구경 파이프 용접 헤드로, 직경 76㎜부터 무제한 사이즈까지 정밀한 용접이 가능한 제품이다. 표준 사이즈인 6인치, 8인치, 10인치, 12인치 그리고 평판, 큰 반경의 곡선 등 트랙이 설치되는 모든 자재의 용접이 가능하며, 세팅이 매우 간편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용접 헤드를 설치하고 해체할 수 있다. 


그리고 회전, 용접 와이어 피드, 자동 전압 제어, 크로스 심 방향전환 및 토치 위빙 기능을 갖추어 모든 작업이 자동으로 이뤄지며, 이와 같은 완벽한 자동 용접 시스템으로 사용자는 장비를 설치하고 작동만 하면 쉽게 파이프 용접이 가능하다. 만약 장비가 잘못 세팅되었을 때도 스프링이 장착된 브레이크로 토치 파트의 파손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Model 81은 최소 1.9"(48㎜)에서 최대 5.563"(142㎜) 치수의 파이프 외경에 용접이 가능하며, 파이프 사이에 최소 간격 1.75"(45㎜)와 축 방향 길이 5.563"(142㎜) 정도의 매우 좁은 틈새에 자동화 파이프 용접이 가능한 오비탈 용접 헤드다.  


이 밖에 이번 전시회에 전시되는 웰드웰의 포터블 파이프 자동절단겸 면취기도 선보일 계획이다. 모든 종류의 파이프를 절단 및 면취할 수 있는 이 장비는 세팅이 편하고 가벼우면서 절단 성능도 완벽하다. 두 개로 나눠지는 프레임으로 파이프 외관의 설치가 쉬우며, 강하고 안정감 있게 고정된다. 한 라인 동시에 절단 및 면취를 할 수 있으며, 카운터 보어와 플랜지 페이싱 작업으로 절단 작업 후 바로 용접 작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웰드웰은 파이프 용접 시 두 파이프 간에 용접 갭과 얼라이먼트를 맞추기 위한 장비인 FIT UP TOOL도 출품할 계획이다. 
한편 웰드웰은 인천 송도컨베시아 내 W-200에 부스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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