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문화재산업전, 문화재 산업 최신 기술 및 트렌드 공유의 장 마련 3D 스캐닝, 문화재 원형데이터, 드론라이다 등 첨단 기술 총망라
정하나 2022-08-10 17:47:38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수리이력관리 통합 BIM(사진.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

 

국내 최대 문화재전시회인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HERITAGE KOREA 2022)’이 오는 9월 15일(목)부터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이하 하이코)에서 열린다.

 

‘모두의 문화재, 세계속의 K-Heritage!’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년 대비 참가업체수가 30% 증가했으며, 역대 최고의 조기 신청률을 기록했다.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과 하이코가 주관하는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에는 문화재 보존, 문화재 안전, 디지털 헤리티지 등의 기업이 참가하고 바이어가 방문해 문화재·박물관 분야의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재단법인 문화유산기록보존연구소(HDAC)는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에서 3D 스캐닝으로 건축, 매장, 소형유물 등의 문화재 원형데이터 구축뿐만 아니라 드론라이다와 MMS(Mobile Mapping System)기술한 이용을 선보인다.

 

또한 원형기록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과 이를 활용해 디지털트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톡톡 튀고 유쾌한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역사 콘텐츠 기업 에이치스토리(HSTORY)는 이번 전시회에 역사배움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전통 건축의 수리정보를 디지털화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도 선보인다. 전통 건축 수리기술의 진흥에 관한 사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해 온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수리이력관리 통합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캐럿펀트의 매장문화재 디지털 기록화를 위한 솔루션 Arch3D Liner(사진.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

 

BIM은 디지털 방식으로 건물의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정확한 가상 모델링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이어 가일전통안료는 전통단청 및 채색문화재 보존수리 현장에 적용되는 전통안료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350종의 전통안료를 공급하며 채색문화재 소재산업 국산화를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문화재청이 시행 중인 전통소재시범단청 현장에 전통안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는 크린바이오가 참가해  COVID-19 발생 이후 대기 및 환경 개선을 위한 공기정화살균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첨단 분석 및 계측기기 판매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영인에이티(주)는 다양한 분석 및 계측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인터코엑스은 EoC 전송장비와 PoE리피터 등을 선보인다.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 개최 기간 동안 전시회와 함께 컨퍼런스를 비롯해 문화재 잡페어(Job Fair),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내바이어 초청 판로개척 상담회, 문화유산 아이디어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HICO 관계자는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은 지난 회보다 더욱 많은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문화재·박물관 관련 기업들이 바이어, 전문가간 네트워크를 맺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 ‘모두의 문화재, 세계속의 K-Heritage!’를 올해 전시회의 주제로 삼은 만큼 참가기업은 물론 현장 방문객들도 문화재 분야의 최신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나아가 다채로운 체험행사까지 즐길 수 있도록 촘촘히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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