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전동 액추에이터 전문기업, 에너토크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지능형 액추에이터 TX시리즈 선보여
임단비 2016-10-12 14:34:30



사회기반시설과 각종 플랜트에 폭넓게 사용되는 산업용 전동액추에이터를 제조해 오고 있는 에너토크가 지난 10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16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해 동사의 기술력이 깃든 제품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너토크는 현재 발전플랜트, 상하수도 시설, 정수장, 조선소 및 제철소 등에서 액체 및 기체, 유체의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를 구동시키는 장비인 엑츄에이터와 동일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감속기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동사는 Electric Actuator, TM시리즈를 전시했으며, TX시리즈 홍보에 전념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TX시리즈는 에너토크가 올해 7월 야심차게 선보인 제품으로 지능형 액추에이터이다.



에너토크의 한 관계자는 “현재 당사는 원자력 발전소에도 적용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전동 액추에이터를 생산해 발전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대 전력기자재 전시회로 발돋움 하고 있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이 ‘Electricity Illuminates the World’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3일간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 5사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변압기 및 부품, 서지보호 장치, 보안/안전장비, 개폐장치/배전반, 에너지 관리 및 저장기술, 조명장비, 개폐기 및 차단기, 계측기기, 시험 및 모니터링 장비, 전기공사 장비, 전선 및 배선기구, 소방 설비, 통신시스템, 자동화시스템, 마이크로 그리드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증대와 기술교류를 통해 차세대 전기산업 경쟁력의 매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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