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캠(VizCam), 머신비전 실무자 편의 위한 ‘비전 가이드’ 세미나 개최
정하나 2021-12-10 10:55:42

 

(사진. 비즈캠)

 

싱가포르 머신비전 전문 플랫폼 비즈캠(VizCam)이 지난 11월 30일(화) 머신비전 실무자들의 편의를 위한 ‘비전 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한 세미나에서는 비즈캠(VizCam) 아이반 탄 대표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회사 설립 이래 지난 17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2D 머신비전 검사 기술과 실무자들의 편의를 위한 RTU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을 기준으로 한국과 싱가포르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수준에 관하여 비교 분석한 자료를 소개하고 공급사와 수요사의 기술 수준의 차이를 예시로 들며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비즈캠 아이반 대표는 전문가들을 위한 위저 프로(Wizer Pro)와 비 전문가들을 위한 RTU(Ready To Use) 두 가지 솔루션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할 것임을 밝혔다. 먼저, 위저 프로(Wizer Pro)는 캘리브레이션, 필터, 엣지 디텍션, 이미지 등의 11가지 툴과 매칭, 로케이트, 매핑, 카운트 오브젝트 등의 72가지의 세부 기능을 갖추어 현장의 실무자들의 니즈에 맞게 드래그&드롭 방식으로 손쉽게 구성이 가능하다. RTU는 Ready To Use의 사용할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로 비전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라 할지라도 2시간 정도의 교육만 이수하면 머신비전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현저히 낮춘 솔루션이다.

 

이로서 비즈캠 아이반 탄 대표는 전문가들을 위한 Wizer Pro와 비 전문가들을 위한 RTU 두 가지 솔루션으로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임을 밝히며 “공급기업 중심에서 수요기업 중심으로 변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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