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타제작소, 15cm 근거리 감지 가능한 ADAS 초음파 센서 출시 펄스 압축 방식의 IC 대응 용이
정하나 2023-06-27 08:31:05

 

사진. 무라타제작소

 

주식회사 무라타제작소가 15~550cm를 감지할 수 있는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방적형 초음파 센서 ‘MA48CF15-7N(이하 본 제품)’를 개발했다. 본 제품은 현재 양산이 진행 중이다.

 

최근 ADAS의 고정밀화로 자동 긴급제동 장치나 자동 주차에 사용되는 장애물 감지 시스템에서 높은 감지 성능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장애물 감지 시스템에 사용하는 초음파 센서는 근거리 및 원거리에서의 높은 감지 정밀도와 이의 안정화를 위해 공진 주파수 및 정전 용량의 낮은 허용 공차가 필요하다.

 

본 제품은 기존 제품(MA55AF15 시리즈)이 30~500cm의 감지 범위였던 것에 비해 재료와 구조 설계의 최적화를 통해15~550cm의 근, 원거리 감지를 가능하게 하면서 공진 주파수, 정전 용량의 공차를 기존 대비 50%[1] 저감했다. 또한 센서의 Q값[2]을 낮추고 Q 공차를 표준화함으로써 주파수 대역폭이 일정하게 유지되어 최근 많이 사용하는 펄스 압축 방식의 IC 대응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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