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경매시장은 반드시 필요합니까?”라고 시장 참여자에게 물어보았다 <Part 2/2>
한은혜 2017-03-10 14: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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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 이어서>

 

현재 축산물 시장상황은 경매시장이 시작된 1969년 이후 크게 변하였다. 따라서 경매시장 상황도 태동 당시와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돼지고기 경매시장은 돼지의 출하율이 2000년 27.3%에서 계속 감소하여 2015년 9.6%로 줄어들면서 ‘냉각’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쇠고기 경매시장은 정반대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한우의 출하율이 2000년 18.5%에서 계속 증가하여 2015년 53.3%에 육박하면서 ‘과열’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매시장을 형성하는 직접관계자인 농가, 중도매인, 유통업체의 인식 및 그 인식에 영향을 주는 인구·사회관련 및 산업관련 요인들에 대해 조사하여 경매시장이 시장 참여자들 인식 속에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지난 호에 이어서 살펴보고자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축산업 참여자들(농가, 중도매인, 유통업체)의 경매시장에 대한 필요성은 이미 살펴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경매시장의 가장 중요한, 기준가격으로 사용되는 경매가격의 형성 기능에 대한 인식과 이들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여 경매시장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해본다.

 

경매시장의 가격형성 기능에 대한 시장참여자 인식 및 요인분석

 

경매시장이 필요한 이유는 경매시장의 기능에 있다. 김동환 외(2011)에 의하면 경매시장 기능은 크게 (1)가격형성(발견) 기능 (2)출하처(수집) 기능 (3)즉각적인 판매대금 지급 (4)유통정보 기능으로 나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업 참여자들에게 경매시장 기능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는데, 한돈시장에서는 220명 중 135명이 한우시장에서는 215명 중 155명이 ‘가격형성(거래서 기준가격 역할) 기능’을 최우선이라 응답하였으며, 다음으로는 출하처 기능(한돈: 35명, 한우: 25명)을 그다음으로 응답하였다.7)  (윗첨자임)


각주로 넣기 - 7) 판매대금 지급과 유통정보 기능을 우선이라고 인식하는 참여자들은 한돈과 한우 시장에서 각각 25명(판매대금 11명과 유통정보 14명)과 18명(판매대금 7명과 유통정보 11명)으로 나타났다.


경매시장 가격은 우리나라 돼지고기 및 한우고기 시장에서 기준가격으로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한돈의 경우 경매시장을 통한 돼지 출하율이 10% 미만이며, 한우의 경우 특정 경매시장으로 출하되는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에 각 경매시장의 가격형성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면 경매가격은 그 대표성을 상실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장 참여자들이 경매시장의 가격형성 기능에 대한 인식과 그 인식에 미치는 요인들을 다음과 같이 살펴보았다. 


<표 1>은 경매시장의 가격형성 기능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인식을 정리한 것으로 한돈 경매시장의 경우 ‘보통’과 ‘잘됨’에 212명 중 각각 89명(42.0%)과 73명(34.4%)으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이고 있다. ‘매우 안됨,’ ‘안됨’과 ‘매우 잘됨’도 각각 9명(4.3%), 24명(11.3%)과 17명(8.0%)으로 조사되어 한돈 경매시장 참여자들은 가격형성 기능에 대해 다양한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한우 경매시장 참여자 197명 중 104명(52.8%)이 ‘잘됨’으로 응답하였다. 보통과 매우 잘됨은 각각 57명(28.9%)과 31명(15.7%)으로 한돈 시장 참여자들에 비해 가격형성 기능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응답자들의 가격형성 기능 인식의 평균을 보면 한돈 경매시장의 경우 중도매인의 인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매인의 평균은 3.72점으로 가격형성 기능에 대해 보통이상으로 잘 작동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반면, 농가와 유통업체는 각각 3.23과 3.16으로 보통수준으로 작동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우 시장 참여자들은 한돈 시장보다 가격형성 기능이 잘 작동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우농가의 평균 인식은 4.00, 중도매인은 3.96으로 경매시장의 가격형성 기능이 잘 작동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으며, 유통업체도 3.49로 한돈 시장에 비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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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 가격형성 기능에 대한 시장참여자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한 결과 <표 2>에 제시된 바와 같이, 돼지고기 경매시장에서 유통업체나 중도매인 그리고 농가 사이에서 가격형성 기능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쇠고기 경매시장은 참여형태별 차이가 나타났는데, 농가의 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값으로 나타나 준거집단인 유통업체에 비해 농가는 경매시장의 가격형성 기능이 원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는 쇠고기 경매시장으로 출하가 쏠리는 현상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중도매인의 계수는 양의 값이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유통업체와는 인식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각 경매시장의 가격형성 기능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인식은 종사기간과 교육에서 또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돼지고기 경매시장의 경우 종사기간과 교육 요인은 일반적으로 종사기간이 증가할수록 그리고 고등학교 이하의 학력 소유자에 비해 대학교 이상 학력 소유자들이 경매시장의 가격형성 기능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지역 요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시장 참여자들의 활동지역이 음성에서 멀어지는 경우, 음성지역의 주도적인 가격형성 의존도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비상장 활동이 강해짐에 따라 경매시장의 가격형성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다.


반면 쇠고기 경매시장의 경우 관련업계에 대한 종사기간이 길수록 한우 경매시장에서 가격형성 기능에 대해 강하게 긍정적인 의사를 표현하고 있어, 한우 경매시장의 높은 출하율은 당분간 지속되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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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 가격형성 기능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한계효과를 <표 3>에 정리하였다. 돼지고기 경매시장 종사기간의 증가는 가격형성 기능이 ‘매우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응답할 확률을 0.0051 증가시켰으며, ‘잘되고 있다’고 응답할 확률을 0.0090 감소시켰다. 대학교육을 받은 참여자가 돼지고기 경매시장 가격형성 기능이 ‘잘되고 있다’고 응답할 확률은 0.1435 감소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서 한돈산업에서 경매시장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종사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경매시장 가격기능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기 때문에 효율적 유통이라는 측면에서 돼지고기 경매시장의 역할 또는 기능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지역변수의 한계효과를 보면 가격기능이 ‘매우 잘되고 있다’라고 응답할 확률은 0.0306 감소하여, 음성지역에서 멀수록 경매시장이 ‘매우 잘되고 있다’라고는 인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쇠고기 시장에서 참여자 형태의 한계효과는 준거집단인 유통업체에 비해 농가는 가경매시장의 가격기능이 ‘매우 잘되고 있다’라고 응답할 확률을 0.1822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농가가 느끼는 경매시장의 가격기능에 대한 인식은 다른 참여자들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산업의 종사기간은 ‘잘 되고 있다’와 ‘매우 잘 되고 있다’라고 응답할 확률을 각각 0.0016과 0.0064 증가시켜 한우시장에서 경매시장의 중요성을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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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본 연구는 축산물 경매시장 제도 개선을 위한 초기단계 연구로 경매시장의 필요성 및 가격형성 기능에 대한 축산업 참여자들의 인식 및 그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조사하였다. 축산물 경매시장은 태동 당시의 상황과 많은 부분에서 달라지고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변화에 크게 대응하지 않은 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농산물 도매시장의 ‘정가수의매매’ 도입, 가축계열화의 진전, 협동조합형 패커의 태동, 한우 경매시장 출하물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돼지 경매시장 출하물량의 지속적인 감소는 축산물 경매시장의 가격형성 기능에 대해 진단하고 개선할 바가 있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그 첫 단계로 축산업 참여자들 인식이 어떠한지를 먼저 조사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한돈 및 한우 산업종사자인 농가, 중도매인,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경매시장의 필요성과 경매시장의 핵심이 되는 가격형성 기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일반화된 순서형 로짓모형(Generalized Ordered Logit)을 이용하여 설문응답자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축산물 경매시장은 한돈 및 한우산업 종사자 모두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한우시장 참여자들이 경매시장을 더욱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경매시장의 가격형성 기능에 대해서 한돈산업 종사들은 평균적으로 보통수준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한우산업 종사자들은 한돈산업 종사자들보다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어, 한우 경매시장 출하 쏠림현상이 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 한돈산업에서는 중도매인이, 한우산업에서는 농가가 경매시장의 필요성 및 가격기능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둘째, 경매시장 필요성에 대한 참여자들의 인구·사회적 및 축산관련 요인들을 살펴보면 한돈 경매시장에서는 시장참여자들 간 경매시장 필요성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얻지 못한 반면, 한우시장의 경우 준거집단인 유통업체에 비해 중도매인과 농가가 모두 경매시장이 매우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돼지고기 경매시장 이용빈도가 높을수록 경매시장의 필요성을 더욱 인식하였으며, 음성에서 작업하는 곳이 멀수록 음성지역의 주도적인 가격형성 의존도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비상장 활동이 강해짐에 따라 경매시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쇠고기 경매시장의 경우 종사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대학교육자가 경매의 필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경매시장의 가격형성 기능에 대한 참여자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보면 돼지고기 경매시장에서는 시장참여자들 간 유의한 차이를 얻지 못하였으나, 쇠고기 경매시장에서는 유통업체에 비해 농가들은 경매시장의 가격형성 기능이 잘 작동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돼지고기 경매시장에서는 종사기간이 길수록, 대학교 학력소유자들, 그리고 참여자들의 작업 지역이 음성에서 멀어지는 경우 경매시장의 가격형성 기능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쇠고기 경매시장의 경우 종사기간이 길수록 가격형성 기능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위의 결과를 보면 한돈 및 한우산업 종사자 모두 경매시장의 필요성과 가격형성 기능에 대해 보통 또는 그 이상의 긍정적인 인식을 보이고 있으나, 참여자들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관련 및 산업관련 주요 요인들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한우 농가들은 경매의 필요성과 가격형성 기능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어 출하처로서 경매시장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한돈농가들의 경우에는 중도매인이나 유통업체와 다른 의견을 보이지 않아, 출하처로서 경매시장보다는 계약거래를 더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종사기간과 관련하여 가격형성 기능에 대해 산업 간 엇갈리는 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종사기간이 길수록 실제 활동에서 경매시장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높고 경매시장의 역할과 중요도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기 때문일 것으로 판단된다.


경매시장은 농가에게 다양한 출하처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기준 가격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이 한우와 한돈이 극명하게 다른 현상을 보이는 것은 축종별 특성에 따라 산업의 발전방향이 다르게 흐르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우 경매시장의 경우 경매시장 출하비용이 높다는 것은 쏠림현상이 나타날지언정 농가입장에서는 출하를 원할 때 출하처로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경매시장 한곳으로 쏠림현상은 시장정보의 왜곡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곧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돼지고기 경매가격과 마찬가지로 쇠고기 경매가격이 기준가격으로 유효한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8)  (윗첨자임)


각주로 넣기 - 8) 음성시장으로 쏠림현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이유는 다른 시장에 비해 가격이 높게 책정되고 있다는 믿음에 기인하지만, 도체발골해체비용, 부산물가격, 경매수수료, 운송비용 등 도축제경비를 감안할 경우 다른 도축장 또는 경매시장에 비해 월등히 높지 않음을 알 수 있다. 2014년 축산물 유통실태, 23∼25p, 축산물품질평가원


경매시장 쏠림현상은 운송비용뿐만 아니라 경매시장으로 운송과정 중 품질저하 문제, 가축질병 전파와 같은 문제가 함께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한곳으로 쏠림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가령, 음성지역 쇠고기 경매시장 거래가 반드시 유리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널리 홍보하고, 광역범위 내 거점도축장을 중심으로 출하(또는 거래)를 장려하고 단계적으로 장거리 출하이동 시 잠재적인 질병전파 가능성에 대한 리스크에 따른 부담금을 해당 참여자에게 부과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한돈농가에게도 경매시장은 다양한 출하처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돼지고기 경매시장은 쇠고기 경매시장보다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인식 및 요인들이 많았다. 이는 아마도 계약거래를 하지 못한 품질이 낮은 돼지의 출하가 경매시장으로 몰릴 뿐 아니라 몇몇 중도매인에 의한 중개, 유통비용 등으로 경매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라 판단된다(김유용, 2014; 김관태, 2015; 박상용, 2015).


경매시장은 출하(또는 거래)처 다원화라는 측면에서 농가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경매시장의 축소는 농가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고정적인 계약거래 형태로의 출하전환에 따른 대부분의 비교적 정상적인 돼지고기가 상대적 품질이 낮은 돼지고기로 형성된 경매가격에 준하여 기준가격으로 적용된다는 것은 농가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여 방치할 수도 없는 일이기 때문에 경매가격이 아닌 패커의 시장형성가격을 조사하여 공시하는 미국의 사례를 두고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유통비용 감소라는 측면에서 협동조합형 패커를 2018년부터 가시화시킬 전망이다. 협동조합형 패커가 주도하는 시장에서는 출하(또는 거래) 형태가 공산품과 같이 원가개념의 정산 방식에 기초할 여지가 충분히 있으리라 판단되는데, 축산물 농가가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김성호, 2016).


협동조합형 패커 또한 출하처의 다원화와 유통비용 절감 등의 이유에서 농가에게는 또 하나의 대안이 되겠지만, 돼지고기 경매시장이 비활성화된 만큼 건강하고 합리적인 시장형성을 위하여 기준가격 대안이 도출될 수 있어야 한다.


한우 경매시장은 현재 몇몇 중도매인에 의해 이루어지는 과점시장이라 볼 수 있으며 중도매인 수 조정, 출하물량 조절, 대안출하 및 시장 감시 기능 신설 등을 통해 개선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그러나 한돈 경매시장의 역할을 재모색하기 위한 방법으로 농가의 출하지원 강화, 원료돈 정산기준 개선을 비롯하여 중도매인 수 조정, 출하물량 조절, 대안출하 신설을 제시해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축산물 경매시장 제도 개선을 위한 초기 단계 연구로 농가, 중도매인,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표본 농가가 제한되어 있어 결론을 일반화하기는 어려운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인 한우 및 한돈 경매시장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설문조사가 필요한데 이에 대한 연구는 후속연구로 진행될 것이다. 

 

※ 위 내용은 농업경제연구 제57권 제4호(2016.12.)에 ‘축산물 경매시장 참여자 인식 및 인식요인 분석’이라는 논문을 요약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학술지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월간 피그 2017년 3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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