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돈사업계획을 탐구하다! (2)

AI가 휩쓸고 있는 우리나라에 구제역이라는 재앙이 함께 덮쳐왔다. 돼지에는 현재까지 발병되지 않고 한우와 젖소에 피해를 입혔지만, 강 건너 불구경할 판국이 아니다.

돼지에게 번지기만 한다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번지게 될 것이 자명하다. 결국 효과적인 정책과 함께 농가 내 차단방역을 스스로 확고히 확립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러한 상황과 맞물려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별 축산과에서도 질병 관련 정책을 우선순위로 두고 지속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축사시설현대화, ICT융복합, 가축분뇨 등의 사업계획을 내놓고 있다.

본지는 지난 호와 연계하여 2017년도 각 도별 및 농림축산식품부 사업계획을 요약해 소개토록 하겠다. 이를 토대로 작금의 위기에 미래를 대비하는 수완을 농가 스스로 발휘해보길 바란다.

<월간 피그 2017년 3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