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진단기를 이용한 돼지의 생산성 향상 방안
한은혜 2017-07-04 18: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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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진단은 사양관리 중 제일 중요한 필수과정이다. 즉, 18~21일령 임신진단 및 발정체크로 모돈 기본관리의 50% 이상이 완료된다.

 

1. 양돈장에서 임신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1) 재발정 확인
- 관리자가 직접 확인, 웅돈 이용

 

2) 진단기계 이용
- 초음파 화상진단: 태낭, 태아의 형상 확인

 

3) 일반양돈장에서는 교배 후 21일(18~23) 전후로 육안 또는 웅돈을 이용한 관찰을 실시하며, 다음으로 기계적 측정을 통해 임신여부를 확인한다. 그리고 불임 시 조치, 대책을 강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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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음파 임신진단기의 장점
 
1) 조작이 간편하다.
2) 진단결과가 즉시 확인된다.
3) 관리자가 결과를 눈으로 보고 확인한다.
4) 진단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다.
5) 계획적인 교배가 가능하다.

 

3. 과연 임신진단이 생산성 향상을 가져오는가?

 

1) 교배 후 공태 확인까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2) 모돈의 회전율을 높일 수 있다.
3) PSY를 높일 수 있다.
4) 출하두수 증가 → 수익증대
5) 분만율이 향상된다(간접).
⇒ 양돈장의 생산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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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분만율 향상을 위한 대책


 
1) 재발, 불임을 줄여야 한다.
2) 웅돈 정액검사 및 관리상태 점검
3) 교배적기(4~5일) 교배비율, 승가 허용 12시간 후 교배
4) 방서, 방한 대책 실시(환경관리)
5) 분만사 모돈 영양관리(사료섭취량 증가 노력)
6) 재발 체크(1일 2회) 실시
7) 임신진단(교배 후 3~4주)
8) 관리대상 모돈 관리(사고 경력돈 집중관리)
9) 모돈 교체율, 산차 구성 점검

 

<월간 피그 2017년 7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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