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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플랜트 사이버보안 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집단에너지 사업자 및 발전사업자 14개社 대상
문정희 2016-08-31 10:34:37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판교 교육훈련실에서 남동발전, GS파워 등 집단에너지사업자 및 발전사업자 14개社를 대상으로 한 ‘집단에너지사업자 플랜트 사이버보안분야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공적인 역할 강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플랜트 사이버보안 기술협력으로 대국민 안전 강화 결의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하여 15개사의 플랜트 사이버보안 담당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집단에너지사업자 플랜트 사이버보안분야 기술교류 세미나’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정부의 사이버 보안법규에 대한 대응 및 향후 예측 불가능한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플랜트 사이버보안 시스템 구축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제어시스템 보안 정책 및 전략, 고효율·첨단 플랜트 구축을 위한 신기술 도입사례, 집단에너지 사업자간 사이버보안 공동 협력을 통한 대국민 안전 강화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14년 한수원 원전도면 유출사건 등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각종 침해사고 사례를 심도 있게 공유·분석하고, 통합보안시스템, 화이트리스트 등 최신 정보보안 기술 공유를 통한 선제적 사이버테러 차단 기술 및 정부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었다.


또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공적인 역할 강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을 이끌어나가는 집단에너지사업자로서 국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권영철 건설처장은 “이번 플랜트 사이버보안분야 기술교류 행사를 계기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안 관리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www.kdh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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