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m2mAIR 클라우드서비스 사용 지원 위한 호환 모듈‘ 클라우드-레디’출시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m2mAIR 클라우드서비스 사용 지원 위한 호환 모듈‘ 클라우드-레디’출시
김재호 2014-10-08 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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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는 최근 자사 m2mAIR(m2m에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M2M 및 IoT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호환성을 위해 개발된‘클라우드-레디(Cloud-ready) 무선 모듈’을 출시했다.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해 첫 선을 보인‘텔릿 클라우드-레디 모듈’은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구현되어 개발자가 몇 번의 간단한 클릭 만으로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빠르게 연결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클라우드-레디 모듈의 임베디드 API는 텔릿 온보드 앱존(on-board AppZone)과 파이썬(Python) 환경에서 모두 호환 가능하며 수백 줄의 복잡한 코드를 16개의 간단한 AT 명령어(AT command, 스마트 모뎀 명령어)로 줄여줌으로써 원격 연결된 기기와 관련 애플리케이션 간에 데이터의 자동 전송이 가능하다. 모듈은 개발자에게 필요한 모든 리소스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하며 사용자 정의 M2M 및 IoT 기기의 초기 테스트 및 검증을 위한 평가 키트도 함께 제공된다.

 

텔릿의 m2mAIR 클라우드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통신사 인증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원 스톱 원 샵(One Stop. One Shop)’전략의 일환으로 구성된 서비스로, 지난해 인수한 M2M 클라우드 전문 기업 ILS테크놀로지의 디바이스와이즈(이하 deviceWISE) 애플리케이션 지원 플랫폼(Application Enablement Platform; AEP)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사용량에 기반해 요금을 지불하는‘확장형 과금(Pay-as-you-grow)’으로 제공되는 텔릿의 m2mAIR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개발자는 계획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비용 부담과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deviceWISE는 현재 우리나라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세계 m2m 표준 협의체인 oneM2M에서 논의되고 있는 TIA TR-50 표준과 호환 가능하며, 개발자에게 친숙한 캐리어그레이드(Carrier-grade) 플랫폼이다. m2mAIR 클라우드는 전세계의 엔트리 레벨 솔루션에서 엔터프라이즈급 구현에 이르는 모든 양방향 데이터 전송, 연결, 수집, 제어 등을 통한 안전한 통신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급 성능에 적합한 안정성, 보안, 확장성과 비즈니스 시스템 통합 기능도 제공한다.

 

개발자를 위한 m2mAIR 클라우드 무료 평가판도 신청 가능하다. 사용이 간편한 포털은 필요한 모든 시각화 도구와 산업·시장 별 모니터링 및 제어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대시보드를 갖추고 있으며, 간단한 기능부터 빅데이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개발자 스스로 필요한 웹 기반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대시보드를 생성할 수 있다.
김호상 텔릿 한국 영업총괄 상무는“작년 ILS 인수 이후 텔릿은 세계 최초로 관리형 Io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의미의‘원 스톱 원 샵’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매진해왔다”며,“ 클라우드 모듈과 서비스에 텔릿만의 M2M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하여 기계와 사람들이 연결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네트워크 10월 글/반도체네트워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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