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자동차를 위한 고품질 영상지원과
ASIL 지원 기능을 결합해 자동운전 도와

멜렉시스(Melexis)가 3세대 차량용 이미지 센서 MLX75421 블랙버드(Blackbird)를 출시한다. 이 자동차 등급의 높은 동적 범위(HDR) 이미지 센서는 포괄적인 일련의 온칩 기능 안전(ASIL) 지원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자동 비상 제동(AEB), 전자식 미러/카메라 모니터 시스템(CMS), 자동 회피 스티어링과 같은 자동차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되었다. 디바이스는 또한 물체 탐지 기능을 갖춘 서라운드 뷰/리어 뷰 시스템과 같은 차세대 뷰잉(viewing) 애플리케이션에 고도로 최적화되었다.

MLX75421 블랙버드에 탑재된 일련의 ASIL 지원 기능은 비용 효율적인 ASIL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들 기능은 디지털 측면을 다루면서도 센서의 아날로그 기능과 센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그에 따라 센서는 집중적인 동작 시간 자체 시험을 기반으로 모든 프레임에 임베디드‘프레임 유효’플래그를 생성한다.
1344 x 1008 픽셀 해상도의 MLX75421 블랙버드는 1/3″광학 형식을 갖는다. 이미지 센서는 모든 프레임 내에서 최대 125dB HDR를 제공하는 4 안정화 니포인트(kneepoint) HDR 반응 곡선을 갖는다. HDR 풀 프레임 레이트는 45fps이며, 800행에서 이미지 데이터를 캡처할 경우 60fps를 달성할 수 있어 720p 애플리케이션과도 호환된다. 디바이스는 동반 칩 필요 없이 HDR 모드에서 완전 자동 실행된다.

멜렉시스의 클리프 드 로트(Cliff De Locht)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ASIL 시스템에 대한 비용 효율적인 지원은 처음부터 멜렉시스의 핵심적인 설계 규격이었다. 멜렉시스는 이미 다른 ASIL 적용 센서(ASIL B 및 C)를 생산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블랙버드의 기능 안전 설계를 위해 내부적으로 이용 가능한 기능 안전 전문 기술을 결집시켜 놀랍도록 스마트한 기능 안전 설계를 만들 수 있었다.

이는 우리가 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무인 자동차를 위한 AEB와 기타 다른 자동기능과 같은 안전 시스템을 추진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로트 매니저는“거의 모든 차량용 카메라 기능에서 자동차 제조업체와 기술 파트너들은 현재 이미지센서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저조도 성능에 뚜렷한 향상을 필요로 한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차량에 이전 세대 카메라 시스템이 장착된 자동차 운전자들은 야간 시야 확보에 불편함을 느낀다. 뿐만 아니라 향후 신차 평가프로그램(NCAP)의 별5개 자동차 등급은 보행자와 자전거 탐지를 위한 야간조건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것이 우리가 블랙버드 시리즈를 개발할 때 카메라 감도와 저잡음 설계를 가장 중요시한 이유이며, 그 결과 업계 최고의 저조도 및 HDR특성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반도체네트워크 11월 글/이공흠 기자(leekh@semicon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