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새로운 UXA 신호 분석기와 신호 발생기 출시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새로운 UXA 신호 분석기와 신호 발생기 출시
김재호 2014-11-03 08: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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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와 전자전 및 통신 시스템의 개발과 같은 최첨단 신호 분석이 필수적인 분야에서는 매우 뛰어난 위상 노이즈 성능을 필요로 한다. 키사이트 고유의 로컬 오실레이터(LO) 기술은 1GHz 및 10kHz 오프셋에서 -136dBc/Hz의 위상 노이즈를, 10GHz 및 100kHz 오프셋에서는 -132dBc/Hz의 위상 노이즈를 달성한다.
또한 75dBc 이하의 뛰어난 스퓨리어스 없는 동적 범위를 갖춘 전체 주파수 범위에 걸쳐 510MHz의 최대 주파수 분석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광대역 처프 선형성과 같은 파라미터의 정확한 특성화를 가능케 한다. 선택 사양인 510MHz의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 기능은 매우 어려운 신호를 모니터링하거나 캡처할 때 3.84us 수준의 짧은 시간으로 100%의 POI을 제공한다.

 

키사이트의 마이크로웨이브 및 통신 디비전의 아시아 시장 개발 매니저인 마이클 렁은“UXA는 키사이트 고유의 기술을 기반으로 신호 분석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순도와 선명도를 제공한다”라고 밝히며“UXA의 전례 없는 IF 섹션 품질을 통해 설계자가 개발중인 시스템 내부에서 무슨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개발 성능 목표를 충족시켰거나 초과했음을 확인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UXA의 14.1 인치 스크린을 통해 사용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어레이를 사용하여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익숙한 X-시리즈 메뉴 구조 기반의 터치 방식 인터페이스 동작을 지원하며, 2개의 탭 거리를 초과하지 않고 대부분의 셋업 항목을 배치하여 측정 및 분석을 간소화 할 수 있다.
또한 키사이트는 현실에서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 UXG는 주파수, 진폭, 위상 설정을 250ns의 짧은 시간에 전환할 수 있으며 내장형 위상 반복 기능을 제공하며, 이는 디지털 직접 합성 기술과 키사이트 고유의 DAC를 통해 구현된다.


첨단 레이더 신호를 시뮬레이션할 때, UXG는 1ns의 상승/하강시간과 80dB의 on/off 비율을 가진 5ns 간격의 좁은 펄스를 생성할 수 있다. UXG는 또한 반송주파수 폭의 10~25% 정도 넓은 처프(chirp)를 생성할 수도 있다. 옵션으로 감쇠기를 장착하면 빠른 진폭을 80dB로 그리고 전체 진폭을 120dB로 변경하면서, 안테나 스캔 패턴을 모방할 수 있다.

키사이트 마이크로웨이브 및 통신 부문 디비전 프로덕트 매니저인 사이 양은“개발 및 임무 관련 데이터의 재프로그래밍에서는 테스트를 신속하고 우수하게 실시할수록 전자전 시스템의 성능에 대한 신뢰성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UXG는 전자전 시스템의 언어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새롭게 획득한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신호 시나리오에 통합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반도체네트워크 11월 글/이공흠 기자(leekh@semicon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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