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이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서 18번째 ‘솔리드웍스 월드(SOLIDWORKS World) 201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 세계 8천명 이상의 엔지니어 및 산업 디자이너가 참가하는 솔리드웍스 월드 2016은 솔리드웍스의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번 솔리드웍스 월드 2016에서는 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경험의 시대’에 맞춰 최신 디자인 기술들이 소개됐다. 타임지 선정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 디자이너로 선정된 이브 바하르, MIT 비트 및 원자의 닐 거센펠트 센터장, 데이비드 포그 야후 테크 창립자 등이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솔리드웍스 사용자 커뮤니티를 위한 3D CAD, 기계설계 및 엔지니어링 교육 세션도 공개됐다. 더불어 ‘2016 파트너 파빌리온’에서는 130여개의 파트너 업체들이 신제품 및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솔리드웍스 지안 파올로 바씨 CEO는 “혁신, 협업 그리고 디자인이 이번 솔리드웍스 월드 2016의 키워드”라면서 “솔리드웍스는 고객들이 최상의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유연하고 간단하면서도 선택의 폭이 넓은 업계 최고의 설계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