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봇, 국내 전문가 및 교육용 데스크톱 3D 프린팅 리더 입지 강화 메이커봇, 인사이드 3D 프린팅 2017 참가
문정희 2017-07-25 17:13:20

데스크톱 3D 프린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메이커봇(MakerBot)이 지난 6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 2017’에 참가해 전문가 및 교육용 사용자의 높은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최신 데스크탑 3D 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메이커봇은 이번 행사에서 프리미엄 데스크톱 3D 프린팅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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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요구사항 적극적으로 대응 

3D 프린팅이 다양한 프로페셔널 영역에서 제품 개발 프로세스 개선 및 디자인 결정 시간 단축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제품 안정성, 간편한 워크플로우, 속도, 사용재료의 품질 등은 제품 선정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메이커봇은 이와 같은 기준을 만족시키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데스크톱 3D프린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가고 있다.
특히, 확장된 빌드 볼륨과 빠른 출력을 지원하는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3D 프린터와 더불어, GrabCAD 기반의 소프트웨어인 ‘메어커봇 프린트’에서 20여종의 네이티브 CAD 파일의 어셈블리 파일을 직접 가져오고 각 파트별 프린팅을 편리하게 제어함으로써 워크플로우를 대폭 간소화하는 등 전문가들의 요구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ABS와 유사한 물성치를 구현하는 PLA소재인 ‘터프 PLA’를 출시해 국내 전문가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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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에서 3D 프린팅 산업에 대한 이해 높여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변화하는 미래의 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융합교육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이커봇은 STEM 교육 최상의 툴로 활용되고 있는 교육용 3D프린터 시장에서 혁신적인 교육용 콘텐츠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교육용 3D 프린터의 생태계를 이끌며 관련 시장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메이커봇은 최근 발표된 ▲구글 크롬북(Google Chormbook)과 호환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인 새로운 ‘마이 메이커봇(My MakerBot)’을 통해 어느 기기에서나 브라우저 내에서 3D 프린터와 싱기버스 계정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오토데스크 틴커캐드(Autodesk TinkerCAD)에서 ‘마이 메이커봇’을 직접 연결해 학생들과 교사 누구나 손쉽게 3D 설계를 디자인하고 3D 프린팅을 준비·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용 플랫폼 ‘싱기버스 에듀케이션(Thingiverse Education)’ 신규 버전인 ‘메이커봇 에듀케이터 가이드북(MakerBot Educators Guidebook)’ 출시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3D 프린팅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싱기버스 에듀케이션은 3D 프린팅 모범 사례 학습 및 다른 교육자가 수립해 놓은 학습 계획안에 대한 정보 교환 등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메이커봇의 교육 및 커리큘럼 전문가들이 검증한 100여개의 계획안을 포함하고 있다. 신규 버전에는 새로운 디자인 콘텐츠가 추가된 ‘메이커봇 인 더 클래스룸(Makerbot in the Classroom)’을 통해 메이커봇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국내 학습 환경을 충분히 반영한 한국어 버전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 오머 크리거(Omer Kreiger) AP 총괄 사장(President, Stratasys AP)은 “지난 수년간, 메이커봇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귀 기울이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으며 그 결과 전문가 사용자 및 교육 현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들을 이루고 있다”며, “더욱 강화된 편의성과 접근성, 메이커봇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전문가 사용자들이 설계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교육용 분야에서는 보다 더욱 효과적이며 손쉽게 3D 프린팅을 교과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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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봇 www.makerb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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