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 중국 난닝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완공 GLP, 중국 난닝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완공
이명규 2015-03-19 1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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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난닝 위치 및 GLP 난닝 물류센터 전경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GLP, 중국 난닝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완공


금년 2월 2일 글로벌 물류부동산 개발·운영사 GLP(Global Logistic Properties)의 중국 난닝(南?) ‘현대 전자상거래 공업창고센터(이하 물류센터)'가 완공됨.
동 물류센터는 난닝 경제개발구 베이부완(北部?) 과학기술원 내에 위치하며, 운영 후 연간매출액은 10억 위안, 연간 세수는 3,0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동 물류센터에는 이미 Suning, BEST Express, Yunda Express 등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택배기업이 입주한 상태이며, 2월 말에는 전문 트럭킹 기업인 DEPPON Logistics, HOAU도 입주할 계획임.


GLP는 동 프로젝트를 포함해 난닝 경제개발구에 총 4억 위안을 투자하여 총 면적 6만 m2에 달하는 자동화 물류센터를 건설하고, 전자상거래, 유통 및 관련 부대서비스 기업을 유치할 계획임.
난닝 경제개발구는 2001년 중국 국무원 승인을 받은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로서, 난닝 국제공항과 15km, 난닝역과도 약 3km로 인접해 물류 접근성이 뛰어남. GLP는 2003년 중국 시장에 진출 한 이후(당시 ProLogis), 현재까지 중국 35개 도시에 총 건축 면적 1,060만 m2에 달하는 물류시설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DHL, UPS, Fedex, 아마존, 월마트 등 주요 글로벌 물류·유통 기업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음.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2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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