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코, 다르샤나 인수로 인도의 거점 확대 글로벌 거점과 전문성의 시너지 낼 것
윤소원 2022-05-30 16:52:04

(로고. 사우스코)

 

사우스코(Southco)가 본격적인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액세스 하드웨어·기계 부품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검증받은 선두 기업인 다르샤나(Darshana Industries Pvt. Ltd)의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982년에 설립됐고 인도의 푸네에 본사를 둔 다르샤나는 운송, 중장비, 통신, 공업 장비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신뢰받는 공급업체다. 다르샤나에서는 260여 명이 팀워크를 발휘하면서 6000여 종의 표준 제품과 맞춤형 제품을 설계하고 제조한다.

 

사우스코(Southco)는 75년 넘게 액세스 하드웨어를 설계, 제조 및 판매하면서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08년에는 푸네에 인도 지역 본부 및 생산 기지를 마련했고, 최근에는 매출 증가를 수용하고 인도 정부의 ‘Make in India’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그 설비의 규모를 2배로 늘렸다.

 

다르샤나 인수로 사우스코(Southco)는 강력한 비즈니스 성장이 기대되는 이 핵심 시장에서 선구적인 액세스 하드웨어 제조사 및 공급 업체로 새롭게 부상했다. 무엇보다도 이 두 기업은 사람 중심의 가치를 추구하는 문화, 지속적인 발전을 향한 열망이란 공통점이 있다.

 

유럽 인도 지역을 책임지는 Philip Kempson 상무 이사는 “다르샤나를 사우스코(Southco) 가족으로 기쁘게 맞으면서 이 기업의 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것을 다짐한다”라며 “다르샤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르샤나의 주요주주이자 이사인 Nilesh Patil은 “헌신적인 팀워크 덕분에 다르샤나는 인도의 이 업계에서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라며 “사우스코(Southco)의 글로벌 거점과 전문성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차원으로 성장할 다르샤나의 미래가 무척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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