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윤활유 전문기업, 한국쉘석유(주) 천연가스에서 추출한 GTL로 새로운 돌풍 예고!
이명규 2015-04-02 07: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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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주) 강진원 대표이사


세계 1위의 윤활유 전문기업, 한국쉘석유(주)
천연가스에서 추출한 GTL로 새로운 돌풍 예고!


자동차용·산업유·선박용 윤활유 및 그리스 생산, 한국쉘석유(주)
윤활유 전문기업으로 유명한 한국쉘석유(주)(이하 한국쉘석유)는 석유화학 분야를 주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 그룹의 일원으로 현재 윤활유 부분 세계 1위인 쉘 윤활유와 그리스를 제조, 판매 및 수출하고 있다.
“한국에서 쉘의 활동은 1900년대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한국쉘석유에 대한 소개를 시작한 강진원 대표이사는“전기가 한국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시절에 초롱불 등유를 제공했으며, 한국전쟁이후에 로열더치쉘의 이름으로 한국의 윤활유 제조 시장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동사는 1960년에 설립된 극동정유공업이 1969년 로열더치쉘 그룹과 합작으로 극동쉘정유(주)로 설립되면서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입했고, 이후 1987년 한국쉘석유(주)로 사명 변경 후, 1988년에 기업을 공개하며 주식을 증권 시장에 상장했다. 2015년 7월에 창립 5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쉘석유는 지난 55년간 한 해도 결손을 기록한 적이 없는 재무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윤활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당사는 현재 부산시 남구 용당동에 본사를 두고, 서울지사 및 전국 5개의 출장소와 전국에 걸친 대리점 영업망을 구축중이다”라며 강 대표이사는“현재 용당 공장에서는 자동차용, 산업유, 선박용 윤활유 및 그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 및 수출중이다”라고 전했다.

 


전 세계 8년 연속 윤활유 판매 1위를 기록, 다 이유가 있다!
산업용 윤활유, 그리스, 선박용 윤활유, 승용차 및 모터사이클 전용 오일 및 프로세스 오일 등의 사업에 주력중인 한국쉘석유는 Tellus, Omala, Tonna, Gadus 등의 산업용과 Alexia, Argina, Gadinia 등의 선박용, Helix, Rimula, Spirax 등의 자동차용을 공급하고 있다.
강 대표이사는“전 세계 8년 연속 윤활유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쉘은 매년 연구개발에 13조 원을 투자해 세계 주요 OEM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며 동사가 장기간 1위의 자리를 석권할 수 있었던 요소 중 하나를 귀띔했다. 이어“그에 따라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이상의 제품 제공이 가능하며, 글로벌 네트워크가 견고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고품질의 동일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쉘석유는 현재 유압유의 대명사로 통하는 세계 판매 1위의 Tellus를 비롯해 기어오일인 Omala, 그리스인 Gadus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Alexia, Argina, Gadinia 등 해상용 윤활유 판매 부분에서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천연가스에서 추출한 GTL 기유를 통해 순도 높은 가솔린 엔진오일인 Helix와 디젤 엔진오일인 Rimula를 통해 자동차 업계의 이목을 한껏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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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 공장 전경


안전과 환경에 일관적인 사업방침, 높은 신뢰와 지지로 나타나다!
“한국쉘석유에서는 건강, 안전, 보안, 환경 및 사회적 활동에 대해 절대 타협하지 않는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운영중이다”고 밝힌 강 대표이사는“이를 통해 2014년 무재해 19배수(6,510일)를 달성했으며, 200만 시간 무사고 달성 안정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국쉘석유는 안전과 환경에 철두철미하기로 이미 업계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 이러한 일관적인 사업방침은 이미 현장에서 높은 신뢰와 지지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강 대표이사는“당사의 제품은 탁월한 장비보호 성능과 경비절감을 위한 긴 수명, 안정적인 높은 효율성을 가진 고품질의 윤활유를 통해 현장에서 믿고 안심하며 사용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어“특히 전문기술 직원들을 통해 현장의 윤활 문제를 해결하고 판매직원들은 윤활 전문 컨설턴트를 지향하도록 교육받으며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가장 경제적이고 우 수한 윤활유를 선별해 제공하므로 고객이 고가의 장비를 운영하는데 있어 필요한 가장 경제적인 윤활체계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실 동사의 직원들은 제품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생산과 생산관리에서까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고객의 문의에 즉각 응답할 수 있도록 전산체계를 잘 활용하고 있어 현장에서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상발주량 사전 계획, 99% 이상의 납기일정 맞춰
국내 윤활유 시장은 현재 완전경쟁 상태로, 실질적인 공급초과인 실정이다. 이에 강 대표이사는 “품질 및 브랜드 이미지 그리고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차별화로 고정 고객의 확보 등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고, 지속적인 기술자문으로 고객들로 하여금 제품의 신뢰성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한국쉘석유에서는 고객과의 밀접한 파트너십을 통해 발주 수개월 전부터 예상 발주량을 사전 계획해 원재료 수급 및 재고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99% 이상의 납기 일정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쉘석유의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동사에서는‘고객불만보고서’제도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한 작은 문제점들이라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해결하고 있다. 매월 고객을 대상으로 CSI(고객만족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점수화해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경영시스템에 반영하는 것이다.
“한국쉘석유의 마케팅은 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가지며, 국내 산업 현장 상황에 적합하도록 접목시켜 진행하고 있다”는 강 대표이사의 언급처럼 현재 동사는 주요 OEM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윤활유 개발 및 공장운영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종합적인 관리시스템을 제공하며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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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x Ultra 0W40과 HElix HX7 5W30

 

천연가스에서 추출한 GTL, 새로운 돌풍 예고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천연가스에서 추출한 GTL(Gas-To-Liquid) 기술 기반으로 자동차 엔진 오일 및 산업용 윤활유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힌 강 대표이사는 이어“주요 OEM의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 최초로 천연가스로 만들어진 엔진오일을 국내에 출시한 한국쉘석유는 특히 국내 최초 엔진오일 보증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객만족에 최상의 노력을 기울여 업계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또한, 강 대표이사는“부가가치가 높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있어서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중에 1위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며,“ 산업용윤활유의 강점을 살려 자동차용 윤활유 사업에 보다 박차를 가해 시장점유율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OEM과의 협업 활동과 대리점 채널의 역량을 강화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자 하는 한국쉘석유. 특히 경기가 악화되고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전 직원이 같이 노력하는‘One Team’기업문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그들의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한국쉘석유(주) www.shell.co.kr

 

<본 내용은 플라스틱길잡이 2015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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