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쿠션 포장완충재 전문기업 (주)성훈에어팩(이하 성훈에어팩)이 2017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에서 자사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날 성훈에어팩은 동사의 다양한 에어쿠션 생산하는 MINI PAK'R, PRO PAK'R 등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물류 포장, 택배 포장 등에 사용되는 에어쿠션은 내용물의 파손을 방지하는 완중재이다. 이러한 완충재를 보다 손쉽고 단시간 내에 생산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성훈에어팩의 MINI PAK'R이다.
성훈에어팩의 MINI PAK'R은 6k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테이블 위 또는 벽에 부착해 사용이 가능해 작업 공간이 절약되는 특성을 지닌다. 또한 기존 미국, 유럽 등에서 검증된 기술로 제조되어 작은 기계임에도 7가지 쿠션 완충재를 빠른 속도로 생산이 가능하며, RFID 기술 채택으로 온도, 풍량이 자동 조절된다.
PRO PAK'R은 무게는 약 15kg으로 MINI PAK'R보다 2배 이상 무겁지만, 생산 속도는 분당 약 20m로 분당 생산량 7m인 MINI PAK'R 보다 약 세 배 빠르다. 이에 여러 종류의 에어쿠션을 빠르게 생산하며,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유지관리, 세련된 디자인과 간편한 조작 등으로 물류 및 유통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올해 8회를 맞이한 부산국제기계대전은 30개국 500여 곳의 국내외 유수 기업이 참가하는 동북아시아 대표 기계산업 전시회로, ▲공장자동화 ▲로봇 ▲스마트공장솔루션 ▲3D프린팅 ▲공장용품 ▲기계기술 ▲금형산업 ▲플라스틱·고무산업 ▲공구·제어계측기기 ▲부품·소재산업 ▲신재생에너지·환경산업 등 15개 분야의 산업용 기계 및 부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