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인이엔지, 발린싱 기능을 갖춘 진공리프트 SAV-Type 선보여
이성운 2017-05-27 16:03:54

물류산업에 신 트렌드로 떠오르는 진공리프트를 개발·제작하는 (주)삼인이엔지(이하 삼인이엔지)가 2017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에서 자사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삼인이엔지는 동사의 에어발란스 SAV-Type을 비롯해  SAF-Type, SAP-Type 등을 선보였다. 

 

에어발란스란 물류산업에서 보다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해주는 장치로, 공압을 이용해 보다 적은 힘으로 작업이 가능한 장치이다. 더불어 이 장치는 이송 소재에 손 댈 필요가 없어 작업 시 부상 위험과 각종 산업질병을 예방할 수있다.

 

동사의 주력제품인 SAV-Type의 에어발란스는 모든 종류의 제품과 소재의 이송이 가능하며, 봉재 및 요철, 굴곡이 있는 각종 판형태의 소재 이송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흡착형 에어발란스 혹은 Magnet으로 부착이 불가능한 물체, 즉 알루미늄, 구리, 황동, 아연, 목재, 플라스틱, 유리, 종이, 석재, 식자재 등도 쉽고 빠르게 이송할 수 있다.

 

또한 전기가 갑작스럽게 끊겨도 소재가 떨어지지 않아 안전하며, 직관적인 조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 빠른 현장 맞춤 설치, 편리한 A/S를 지원한다. 

 

이러한 SAV-Type의 에어발란스는 두가지 타입으로 나누어지는데 한손타입의 경우, 50kg까지의 소재를 간편하고 손쉽게 이송할 수 있는 캐주얼한 타입이다. 이외 핸들타입은 핸들을 조작해 흡착, 파기, 상승, 하강 등의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크고 무거운 중량물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송할 수 있다. 

 

 

한편 올해 8회를 맞이한 부산국제기계대전은 30개국 500여 곳의 국내외 유수 기업이 참가하는 동북아시아 대표 기계산업 전시회로, ▲공장자동화 ▲로봇 ▲스마트공장솔루션 ▲3D프린팅 ▲공장용품 ▲기계기술 ▲금형산업 ▲플라스틱·고무산업 ▲공구·제어계측기기 ▲부품·소재산업 ▲신재생에너지·환경산업 등 15개 분야의 산업용 기계 및 부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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