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범 아시아권 컨테이너 서비스 추가 개설 인천항 범 아시아권 컨테이너 서비스 추가 개설
이명규 2015-02-17 16:37:53

 

인천항 범 아시아권 컨테이너 서비스 추가 개설

 

인천항에서 중국, 일본, 홍콩 등 동남아를 경유하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가 추가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다롄-카오슝-홍콩-하이퐁-팡청-홍콩-카오슝-하카타-모지-인천'을 경유하는 JHS2 항로가 2월 17일부터 인천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에서 시작된다고 2울 16일 밝혔다.

서비스 선사는 대만국적 완하이라인이며, 1만5000t급 선박 3척을 투입해 주 1회 주기로 운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새로 개설되는 JHS2 서비스는 매 항차마다 250TEU의 컨테이너를 선적해 연간 1만3000TEU의 신규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항 첫 기항은 17일 오전 9시쯤 ICT에 입항 예정인 매남 1호(DWT 1만5640t)이다.

이날 공사는 선사, 터미널운영사 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서비스 개설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올 들어 인천항에서의 신규 컨테이너 노선 개설은 이번을 포함해 3번째이다.


■ 인천항만공사 www.ic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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