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폴란드 TAURON 발전소 고효율 설비 자동화 계약 수주
910 메가와트 초초임계 발전설비 자동화 기술 및 서비스를 포함한 7600만 달러 계약
폴란드 야보주노에 위치한 TAURON Wytwarzanie 발전소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EPM)는 폴란드 야보주노에 있는 TAURON Wytwarzanie 발전소에서 새로운 910-MW 발전설비를 자동화하는 7600만 달러 계약을 수주했다. 본 설비는 엄격한 EU 배출 기준을 충족하며 새로운 발전설비 용량을 제공한다.
2019년 온라인으로 전환될 것을 예상하며 정탄 발전설비는 초초임계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매우 효율적으로 전기를 생성하면서 배출량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의 엔지니어-조달-시공 계약업체인 Rafako의 부사장, Edward Kasprzak은 새로운 설비로, TAURON은 폴란드 전역에 안정적이고 배출량은 적은 전력 제공 능력을 더욱 강화할 것 이라고 말하며, 에머슨의 전력산업 전문가들은 전 세계 100여 개의 초초임계 설비를 자동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자동화 및 전기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능력을 활용해 자사의 전력 제공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에머슨은 프로젝트의 주 자동화 계약자이자 주 전기 계약자로서 설계, 엔지니어링, 설치, 시운전 및 시작 지원 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바르샤바에 있는 에머슨의 전력공학센터 전문가들은 설계 및 엔지니어링 활동을 일련화하고, 시운전 및 시작 단계를 포함한 실행 일정을 단축시키고, 프로젝트 위험 최소화를 지원한다.
TAURON은 에머슨의 Ovation 제어 시스템을 사용하여 신규 설비의 모든 주요 구성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데, 이러한 제어 방식으로 진입 속도를 가속화하고, 생산을 최적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맞게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광범위한 유선 및 무선 측정기기 및 분석기를 비롯하여, 에머슨의 Pervasive Sensing(퍼베이시브 센싱) 기술이 플랜트 담당자가 설비 작동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에머슨의 자산 관리 및 기계 상태 관리 기술로 문제가 작동에 영향을 주기 전에 잠재적인 문제를 탐지해 낼 수 있다.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의 사장, Steve Sonnenberg은 초초임계 설비를 구축하고 시행하는 데 있어 발전기의 문제들을 인지하고 있는 에머슨 자동화 전문가들이 개별 프로젝트를 통해 에머슨의 기술뿐만 아니라 우리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여줄 수 있으며, 폴란드의 발전 자산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