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THK 제55주년 창업기념식 개최, ‘열정과 도전의 55년! 창조, 미래 100년’ 삼익THK 제55주년 창업기념식 개최, ‘열정과 도전의 55년! 창조, 미래 100년’
문정희 2015-06-22 10:56:34



삼익THK가 대구 달서구 월암동 본사에서 진영환 회장을 비롯해 삼익KIRIU, 삼익정공, 삼익HDS, 삼익SDT, 삼익ADM 계열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5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사시·사훈제창, 연혁보고, 기념사, 사령장 수여, 포상자에 대한 시상, 사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55년의 세월이 보여준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진영환 회장은 창업기념사에서 “한국 기업의 평균 수명은 대략 30년 정도”라면서 “한 기업이 시장에서 퇴출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가치창출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삼익은 지난 55년 동안 수차례의 위기가 이었지만 그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하고 매출액 기준, 연평균 210% 성장을 거두며 종업원이 1천명에 달하는 중견기업으로 우뚝 섰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는 시대에 맞춰 쉼 없이 변화하고 혁신한 덕분이며 무엇보다 선배 사원들과 현재 몸담고 있는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진 회장은 창조경제 시대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가까운 미래 우리의 일상생활 패턴이나 산업 트렌드가 급속하게 바뀌는 등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지금 이 시기가 다시 한 번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주력사업인 LM시스템 사업의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는데 더욱 집중하고, MC사업 또한 사업 확대에 주력해야 된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급속히 진행되는 산업재편 추세에 맞춰 지속성장이 가능한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에 가속도를 내야 할 때”라며 “미래에 전개될 새로운 산업 트렌드에 맞는 신규 사업을 조속히 찾아내고 육성함으로써 미래 성장산업에 동참할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어야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진영환 회장은 “지난 55년의 역사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삼익의 저력을 믿고 있다”며 “삼익 가족 모두의 힘을 모아 ‘100년 삼익’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업기념식을 마친 뒤에는 각 본부별로 화합과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삼익THK www.samick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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