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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썸(Eurotherm) 50주년 맞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특수 계측 장비 브랜드 ‘유로썸’, 슈나이더 인더스트리 부문 제품군과의 시너지 효과 가속화
지난 1965년 영국에서 설립된 유로썸(Eurotherm)은 열처리, 유리, 플라스틱, 고무, 반도체, 전달, 생명 공학, 식음료 등을 포함한 제조 산업 전반에 걸쳐 공정효율을 개선시키는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다.
이 유로썸이 50주년을 맞이했다.
2014년 1월 인벤시스(Invensys)가 글로벌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인수되면서 인더스트리 산업부 산하로 편입된 유로썸은 체셀(Chessell, 데이터 레코더), TCS(제어 자동화 시스템), SSD 섀클톤 시스템 드라이브(SSD Shackleton System Drives, 가변 속도 산업용 드라이브) 등의 자회사 설립을 통해 제품개발 및 생산을 지속해왔으며, 공정 제어와 산업 응용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품수명주기 전체를 포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유로썸은 열처리, 생명과학, 유리, 플라스틱,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새로운 산업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50년 간 쌓아온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정 자동화 분야에서 대두될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크리스 애쉬워스(Chris Ashworth) 유로썸 부사장은 “50주년은 모든 기업에게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이며, 지난 50년 동안 유로썸이 성공을 거둔 데는 크게 ‘혁신’ 그리고 ‘직원’ 두 가지 요소가 주효했다”면서, “2014년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인수된 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인더스트리 부문 제품군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혁신, 업계 전문지식, 직원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836년 창업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로 179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1975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올해로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았다. 지난 40년 간 국내 산업기반 시설 확충과 국내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전략적인 에너지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힘써왔으며, 2015년에도 한국경제와 기업의 성장을 돕는 파트너로서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