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만의 국내 최초 수상 태양광 특화 솔루션 적용 LG CNS만의 국내 최초 수상 태양광 특화 솔루션 적용
이예지 2015-11-13 10:45:47

LG CNS만의 국내 최초 수상 태양광 특화 솔루션 적용


LG CNS는 이번 사업이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사업임을 감안해 국내 수상 태양광 최초로 LG CNS만의 특화된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번 오태 · 지평 저수지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자체전원형 무선접속반을 적용했다.기존에는 접속반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위해 육상 전기실에서 수상까지 전력선을 직접 연결하였으나 이번에 적용된 무선접속반은 전력선과 통신선이 별도로 필요 없어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저수지와 같이 습도가 높은 지역에 발생할 수 있는 발전효율 저하현상(PID: Potential Induced Degradation)을 방지하기 위해 Anti-PID 모듈과 누설 전류 감지 어댑터(GFDI: Ground Fault Detection Interruption) [3]가 포함된 인버터(Inverter)를 채택했다.


뿐만 아니라 ▲ 수상태양광 구조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저수지의 수위변화를 감시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적용했다.



에너지 신산업 역량 집중, 종합 에너지 I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

LG CNS는 국내 SI사업자 중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안 발전소(14MW), 한수원 영광 태양광 발전소(10MW), 불가리아(21.3MW), 일본 히로시마(33MW) 등 2007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총 170MW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


LG CNS는 상주 수상 태양광 발전의 성공적인 구축을 바탕으로 내년까지 50MW 이상의 수상 태양광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LG CNS 하이테크사업본부장 김태극 부사장은 “금번 상주 수상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은 국내 수상 태양광 최초 LG CNS만의 특화된 솔루션을 적용된 사례로, 향후 국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선진 기술을 적용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LG CNS는 에너지 사업의 융복합화 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IT 핵심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SI 사업에서 축적된 사업 관리 역량과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솔루션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그리드 전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에너지 플랫폼 기반 종합 에너지 사업자를 지향한다.


또한, LG CNS는 7월 초 ‘에너지 신산업 추진단’ 조직을 신설, LG의 에너지 신산업 관련 역량을 집중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사업 전담 조직을 별도 구성, 국내외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개척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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