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전기, 20개 공장에서 IoT실증실험 미쓰비시전기, 20개 공장에서 IoT실증실험
정대상 2016-01-13 17:58:52


미쓰비시전기가 2016년부터 일본 내 자사공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사용한 생산혁신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생산시스템 'e-팩토리'를 중심으로 하여 발전기 및 파워 반도체 공장 등 적어도 10~20개 정도의 공장에서 착수할 계획이며, 1년에 걸쳐 비용 삭감 등의 효과를 실증실험하여 '17년도부터 생산혁신 시스템을 외부 판매할 방침이다. 

자동화하기 쉬운 양산품의 공장은 IoT와의 친화성이 높기 때문에, 이미 FA기기를 생산하는 나고야제작소와 브레이커를 만드는 후쿠야마제작소에서는 IoT를 채용하여 생산혁신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앞으로는 발전기 등 수주생산품 공장에서도 채용하여 일본 내에서 전면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사업영역을 한정짓지 않고 각 공장에서 IoT활용에 대한 제안을 받아 생산혁신에 대한 구체안을 제출하도록 하여 연내에 자세한 내용을 결정할 예정이다.

자료. 일간공업신문사
KOTRA IT사업단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