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8개국 전력청, LS산전 스마트 에너지 사업 벤치마킹 아시아 8개국 전력청, LS산전 스마트 에너지 사업 벤치마킹
이예지 2016-01-14 16:21:16

아시아 8개국 전력청, LS산전 스마트 에너지 사업 벤치마킹

LS산전ㆍ코이카 협력 일환, 캄보디아 부청장 등 주요국 전력청 관계자 방문


아시아 8개국 전력청 관계자들이 LS산전 R&D 캠퍼스를 방문해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에너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 국가에서 전력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등 8개국 전력청 고위 관계자 일행이 LS산전을 찾아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 에너지 분야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LS산전은 캄보디아 전력청 훌 쿤낙 붓(Hul Kunnak Vuth) 부청장을 비롯하여 태국,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방글라데시, 네팔,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지역 8개국 전력청 관계자 15명이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와 R&D 캠퍼스, 청주사업장을 방문, 초고압 전력기기, 스마트 팩토리 등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등을 둘러보고 향후 스마트 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11월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LS산전과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간 체결한 ‘에너지·전력·물관리 분야 개발협력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MOU’에 따라 우리나라 전력·에너지 분야 노하우를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에 소개하고, 에너지 분야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지난 11월 23일 코이카를 방문, 한국의 에너지 분야 발전사 및 대 개도국 에너지 분야 협력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 데 이어 이날,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 송배전 기술과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스마트 에너지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LS산전을 벤치마킹하고, 자국의 차세대 에너지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직접 LS산전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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