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베이 성,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 추진
정대상 2016-03-03 18:00:46
지난 2월 25일, 허베이성의 공업 및 정보화청이 발표한 허베이 성 ‘인터넷+’제조업 시범지역 관리 방법(이하 방법)에 따르면, 허베이성은 13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허베이성내 ‘인터넷+제조업 시범지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업계의 새로운 모델과 패러다임을 제시함과 동시에 산업 혁신과 발전을 위한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법에 따르면, 스마트 팩토리의 건설 지원은 스마트 장비와 제품을 발전시키고, 공업 분야에서 인터넷 활용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개방형 마케팅 플랫폼의 구축 지원은 전자상거래와 제품 공급체인 간의 협력을 도모할 뿐 아니라 온라인 상거래, SNS 상거래, 해외 상거래의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 방식을 제시하고, 기업 상거래 플랫폼이 업계와 지역 플랫폼으로 변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업계 내 제3자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지원을 통해 전자상거래, 제3자 물류, 인터넷금융 등 분야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제품 판매와 광고 마케팅에서 상품의 연구 계발과 제조의 영역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
제조기업, 인터넷기업, 정보기술 서비스기업의 협력 지원은 공장관리 시스템, 공업 클라우드 플랫폼, 공업 빅데이터 플랫폼, CPS, 스마트 제조 시스템 해결방안, 공업 정보시스템 안전 보장 체계 등의 구축과 보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업의 연구 개발, 생산관리, 공급관리, 재무관리, 에너지 절약 시스템의 통합과 전 업무과정의 통합 플랫폼 운영을 지원함으로, 시장 수요, 연구개발, 원료구매, 가공과 제조, 금융과 물류, 유지 보수 각 분야의 업무 효율을 최대화하고 산업 생태계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허베이성 내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법인 자격을 지닌 준법 기업, 독립적 재무 채산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단체, 종합대학 및 과학 연구원과 연관된 중점연구기관은 모두 시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 진행 시 실제 투자금의 20%를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100만 위안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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