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이 하노버 메세에서 피닉스컨택트 부스를 방문했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함께 하노버 메세(하노버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피닉스컨택트 부스를 방문했다. 피닉스컨택트의 CEO인 프랑크 스테렌버그(Frank Stuhrenberg)와 미국 지사 잭 넬리그(Jack Nehlig) 사장이 양국의 국가수반을 맞이했다. 피닉스컨택트의 CEO인 프랑크 스테렌버그는 새롭게 개발된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모빌리티(electric mobility)용 충전 커넥터를 선보였다. CCS plus 고속 충전 시스템은 최대 35만 와트까지 3 ~ 5 분 내에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 km 주행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전기 차량용 배터리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유럽 시장과 미국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표준화된 플러그가 기본 사양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이 제품은 고속 충전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미국 정부와 독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모빌리티(electric mobility)의 확산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미국은 올해 처음으로 하노버 메세의 파트너 국가가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상 최초로 이 행사의 개막식에 참석한 현직 대통령으로서 양국이 서로 긴밀한 경제적 유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미국과 독일 모두에게 얼마나 중요한 관심사인지를 분명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