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DCIM 쿨링 옵티마이즈 솔루션 제시 효율적인 쿨링 효과로 데이터센터 관리 최적화 실현
문정희 2017-08-23 10:23:43

데이터 보유량이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시대가 됨에 따라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저장하는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데이터센터의 공기 흐름을 개선해 핫스팟을 제거하고 전력비용 절감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DCIM 쿨링 옵티마이즈 솔루션’을 공개했다.

 

 

탁월한 에너지 절감효과 기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chneider-electric.co.kr)에서 제시하는 DCIM 쿨링 옵티마이즈(DCIM for Cooling Optimize)는 데이터센터의 공기 흐름을 조절해 평균 온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다.
이는 데이터센터의 각 요소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최적화된 상태로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로, 냉각장치 운영에 따른 전력 소모를 크게 낮춰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쿨링 옵티마이즈 소프트웨어는 모든 냉각 장치의 가전 랙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학습한 다음 해당 정보를 사용해 냉각 장치 설정 및 공기 흐름을 자동으로 조정, 모든 랙에 적절한 냉각량을 제공한다. 데이터센터 상면의 평균 온도를 유지하는 것은 설계된 IT부하의 용량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된다.
이를 통해 98%까지 핫스팟이 제거되고 냉각 전력 소비가 크게 감소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데이터센터에 쿨링 옵티마이즈를 적용한 후의 3D 관리 화면

 

데이터센터 관리의 신뢰성·효율성 높여

데이터센터 전체 사용 전력 중 약 40%를 차지하는 쿨링에서 IoT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상의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쿨링 옵티마이즈는 장비 이동, 업그레이드, IT 부하 스윙과 같은 온도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들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관리자는 데이터센터 상면의 온도 환경을 보다 잘 이해하고 신뢰성과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서 제시하는 쿨링 옵티마이즈 솔루션은 온실 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항온항습 냉각능력과 에너지 비용 절감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 관리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183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2016년 250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14만 4천명의 직원들이 에너지와 산업공정을 안전하고 생산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간단한 스위치에서 복잡한 운영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술과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고객들이 비즈니스를 관리하고 자동화하는 방식을 개선시키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연결(Connected) 기술은 ‘라이프 이즈 온(Life Is On)’이라는 비전 아래,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도시를 변화시키며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쿨링 옵티마이즈 솔루션을 적용한 전과 후 절감 효과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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