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종합전력 IT전문기업 벽산파워와 국내 전력 수요관리 전반에 대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 수용가의 전력수요 및 에너지 효율 관리 등의 부가서비스 발굴하고 적용할 예정
이예지 2014-11-25 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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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종합전력 IT전문기업 벽산파워와 국내 전력 수요관리 전반에 대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
수용가의 전력수요 및 에너지 효율 관리 등의 부가서비스 발굴하고 적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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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좌측)와 벽산파워 최중인 대표(우측)는 양사 사업기회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서(MOU)를 맺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 www.schneider-electric.co.kr)가 국내 최대 수요관리사업자 벽산파워 주식회사(대표: 최중인, http://www.bspower.co.kr)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양사 사업기회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몇 년 간 계속된 전력난으로 국내에서도 에너지 효율화와 전력 수요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수요자원 전력시장 거래’를 골자로 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네가와트 시장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또한 9월 23일 산업부(산업통상자원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8조 원 중에 절반인 4조 원은 에너지자원 관련 사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중 가장 각광 받고 있는 분야는 에너지 신사업 창출을 위한 수요관리(DR: Demand Response) 시장 개설이다.


최근 산업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ESS, EMS, 스마트 그리드 분야의 대규모 신규투자를 유도하면 2017년까지 총 3조5000억 원 규모의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1만5000개 일자리와 70만~100만kW의 전력피크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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