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분야가 플랜트 및 인프라용 엔지니어링 설계 툴 시장을 견인 글로벌 자동화 시장 동향
이예지 2014-12-05 10:34:50

글로벌 자동화 시장 동향


에너지 분야가 플랜트 및 인프라용 엔지니어링 설계 툴 시장을 견인
ARC Advisory Group



최신 ARC Advisory Group의 조사 「플랜트 및 인프라용 엔지니어링 설계 툴의 세계시장동향 조사(Engineering Design Tools for Plants and Infrastructure Global Market)」 에 따르면 플랜트 및 인프라용 엔지니어링 설계 툴의 세계시장은 대부분의 분야에서 왕성하며, 향후에도 순조롭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플랜트 및 인프라 설계의 많은 부분이 수명이 다 되어가지만, 오너 및 오퍼레이터는 이들 설비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기존 설비의 수명을 연장시키거나 효율을 유지하기 위해, 오너는 엔지니어링 설계 툴의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엔지니어링 설계 툴은 건설시의 AEC 및 EPC 등의 프로젝트 관련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어 왔으나, 현재는 인프라 및 플랜트 설비의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쳐 오너 및 협력회사가 활용할 수 있고, 보다 견고한 설비관리 정보 플랫폼으로서 진화되어왔다.


전력, 프로세스, 해양
전력, 프로세스, 해양 분야에서의 활동은 에너지 분야, 특히 석유가스가 주도, 발전이 뒤를 따르고 있다. 플랜트 설계시장의 정세에 영향을 주는 또 하나의 산업은 금속광산이다. 금속광산에서는 플랜트 및 인프라 건설에 사용되는 천연자원의 증산에 대한 니즈로부터 프로젝트 활동이 활발하다. 해양 분야에서 조선업은 현재 비교적 변화가 없는 상황이지만, 이 성장은 석유가스의 오프쇼어(Offshore) 개발 및 생산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 북미지역에서 지속되고 있는 셰일가스 생산의 급속한 성장에 동반해, 생산자는 수출용에 가스의 액화를 행하고 있다. LNG를 세계의 수요처에 배송하기 위해 LNG 탱크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 성장
신흥지역에서 성장의 제1단계는 산업기반을 정비하기 위한 전제로서의 최저한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로 이해 향후 10~15년 사이에 신흥지역에서 막대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지역에서 인구증가의 대부분은 도시부에 집중되어 있고, 도시부에 인구의 96%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
신흥지역에서는 기존 (노후화된 설비도 있다) 인프라 설비의 보수와 기능유지가 향후에도 과제로 남을 것이다. 특히 공적 자금이 증가하지 않거나 감소하거나 하는 상황이 심각하다.
선진제국에서도 인프라 설비를 관리하거나 새로운 설비의 설계 건설 및 기존의 인프라를 개수하기 위해 최신 하이테크 어프로치를 도입하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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