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코스 인터내쇼날이 기술세미나 개최하고, 국내 유저 지원 강화 서코스 인터내쇼날이 기술세미나 개최하고, 국내 유저 지원 강화
이예지 2014-12-05 10:45:59

글로벌 자동화 시장 동향

서코스 인터내쇼날이 기술세미나 개최하고, 국내 유저 지원 강화
ARC Advisory Group



산업용 이더넷 통신인 서코스(Sercos)의 최신동향, 기술요점과 개발로부터 인증까지를 소개하는 기술 세미마가  최근 동경에서 개최됐다.
일본에서 유저 서포트와 회원확대를 목적으로 서코그 보급촉진단체인 서코스 인터내쇼날과 하부조직인 서코스 아시아(Sercos Asia)가 주최했다. 이번 기술 세미나는 동기동작과 IP통신을 서포트하는 리얼타임 이더넷인 Sercos Ⅲ에 관한 기술소개로서는 일본에서 처음로 개최되는 것으로, 약 40명이 참가했다.


Sercos의 진보
서코스 인터내쇼날 매니징 디렉터인 피터 루츠(Peter Lutz) 씨가 서코스의 역사를 회고, 1985년 독일공작기계협회(VWD)와 독일전기전자공업연맹(ZVEI)의 워킹 그룹이 아날로그 ±10V 인터페이스의 업데이트판과 공작기계용의 디지털 드라이버 인터페이스의 정의를 발표한 것을 계기로 발표된 업계규격이라고 소개했다. 그 후, 전용 인터페이스로부터 유니버설 베이스의 Sercos Ⅲ의 도입으로 요구가 엄격한 모션 어플리케이션용의 세계 주요 자동화 시스템의 하나가 됐다.
현재 서코스 인터내쇼날의 회원수는 전 세계에 걸쳐 80개 사 이상으로, 협회의 간부를 맡고 있는 기업은 보쉬렉스로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로크웰 오토메이션, 프라운호퍼 연구소(Fraunhofer Gesellschaft)의 4개 사.


오픈 시스템의 제휴
서코스는 다른 오픈 시스템과의 제휴를 적극화하고 있다. 2006년 이후, ODVA와 제휴해 CIP Safety on Sercos의 사양을 정하고, 서코스 안전 프로토콜로서 CIP Safety의 채용을 실현했다. 2008년부터는 FDT와의 사이에 필드 디바이스와 엔지니어링 툴 간의 인터페이스 표준화에 주력, Sercos Annex의 FDT 사양화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2009년부터는 OSADL과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협력, 메인라인 Linux에 서코스와 머신통합의 최적화에 협력, 이기종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의 삭감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요 사양과 기술갱신
SercosⅢ 자동화 버스로서의 특징은 100Mbit 전 이중화, 리얼타임 플레임의 온더플라이 처리, 31.25㎲~65ms의 통신 사이클, 다이렉트 상호통신을 포함한 고성능에 동기모듈 및 리얼타임 I/ORK 서브마이크로초 레벨의 정밀도를 확보, 안전 프로토콜 CIP Safety를 통합, 용이한 디바이스 통합과 통합 엔지니어링용의 표준화 디바이스 프로파일을 갖췄다. 유연한 로봇 및 링 이중화, 이더넷 공존과 같은 선진기능을 갖췄다.
기술개발에서는 2013년 4월의 사양 갱신(V1.3.1), 기능전용 프로파일이 개선, 확장을 실시했다. 여기에는 전기 ,유압 및 공기압 드라이브를 서포트하는 드라이브 프로파일, I/O프로파일, 엔코더 프로파일, 에너지 프로파일이 포함됐다. 또한 I/O Link로부터 서코스 베이스의 맵핑 및 1 배선 상에서 서코스, EtherNet/IP, TCP/IP의 통합 네트워크 인프라를 실현하는 통신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어서 2015년 1/4분기에 예정된 사양 갱신(V1.3.2)에서는 확장 엔코더 프로파일과 CIP Safety on Sercos에서 모듈 I/O 서포트에 더해 새로운 프로파일에 세이프티 모션과 서보 드라이브의 파워섹션을 추가하게 된다. 또한 서코스의 I/O Link에의 맵핑과 OPC-UA에의 맵핑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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