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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크코리아
한 번의 클릭으로 티칭이 가능한 정전용량형 센서 출시

10월 터크코리아에서 고객의 편의를 생각한 고객중심 디자인의 정전용량형 센서를 출시했다.

2014 SPS IPC Drives 전시회(2014년 11월, 독일뉘른베르크)에서 소개된 이 센서는 레벨 측정 어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제품이다. 예전처럼 포텐셔미터를 사용하는 대신, 이 센서에 부착된 teach 버튼클릭으로 유체 레벨을세팅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스위칭 포인트를 설정하므로 탱크 벽의 침전물 혹은 센서 캡에 묻은 오염물질로 인한 오작동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유체 감지가 어려웠던 프로그래밍 에러는 선택된 세팅 값의 로직 테스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실린더와 유사한 디자인의 M18, M30 타입 NO/NC겸용으로 출시되어, 사용자의  재고부담을 덜어줄 수 있음은 물론, 하나의 센서 타입으로 탱크의 오버플로우나 언더플로우를 검지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의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겠다. 출력은 푸시버튼을 통해 간단하게 세팅할 수 있으며, 모든 제품은 PNP와 NPN 타입으로 생산된다.
무작위의 센서 세팅 값 조정이 위험한 어플리케이션 혹은 센서가 설치 후 쉽게 닿을 수 없는 지역에 위치한 경우를 위해, 티칭 어댑터를 달아 손쉽게 티칭 출력을 설정할 수 있는 제품도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