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농기계 산업, 수출 효자 산업으로 키운다 농식품, 농기계 산업, 수출 효자 산업으로 키운다
이예지 2015-05-21 17:35:45

- 농촌진흥청, 21일 ‘농식품 및 농기계 수출 활성화 심포지엄’ -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농식품과 농기계 산업을 수출 효자 산업으로 키울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1일 국립농업과학원 대강당에서 ‘농식품 및 농기계 수출 활성화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한국 농산업 수출 동향과 발전 방향’, 2부 ‘한국 농산업 수출 선진화 방향’으로 진행되며, 농식품과 농기계 분야별 전문가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열렸다.


1부에서는 우리나라 농산업 수출 동향과 활성화 방향, 농촌진흥청의 수출 농업 지원 방향을 발표했다.


2부는 농식품과 농기계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데, 제1영역에서는 농식품 수출 동향과 수출 인프라 지원 정책, 농식품 수출 경쟁력 확보 방향, 소비자 기호도 기반 수출용 김치 개발 전략, 경상남도 신선농산물 수출 지원 기술 개발, 쌀 가공식품 수출 현황과 활성화, 냉동 가공식품의 수출 애로 사항과 활성화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제2영역은 농기계 수출 확대와 산업 활성화 정책 방향, 농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세계 농기계 시장 전망과 농기계 수출?수입 실태, 동남아 국가 농업기계화 현황과 수출 시장 접근 전략, 농기계의 수출 애로 요인과 발전 방향, 농기계 산업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과 집중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끝으로 정부와 연구 기관, 학계, 업계 전문가들의 토론도 펼쳐졌다.


농촌진흥청 가공이용과 유선미 과장은 “현재 우리 농업은 FTA, 시장 개방,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어느 때보다 많은 시련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수출 지원 방향 설정과 수출 전략 수립,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수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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